항목 ID | GC01600274 |
---|---|
한자 | 晉州姜氏 |
영어의미역 | Jinju Gang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상동 |
집필자 | 김원준 |
세거지 | 경기도 부천시 상동 |
---|---|
입향시기/연도 | 1800년대 |
성씨시조 | 강이식 |
[정의]
강이식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진주강씨의 시조 강이식(姜以式)은 고구려 병마도원수를 지내며 많은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597년(영양왕 8) 수(脩)나라가 문제(文帝)가 쳐들어오자, 정병 5만을 이끌고 임유관에서 수나라 군사 30만을 격퇴하였다. 603년 수나라 양제가 군사 100만으로 다시 쳐들어 왔을 때 을지문덕과 함께 요동성 살수[현 청천강] 등의 싸움에서 수나라 군대를 대파하는 전공을 세웠다. 강이식의 후손인 강진이 진양후로 봉해지면서 본관을 진주[옛 진양]로 하였다.
기록으로는 진주, 금천, 안동, 백천 등 9본이 전해지나 모두가 진주강씨에서 파생된 것으로, 진주강씨의 시조 강이식은 모든 강씨의 도시조가 된다. 진주강씨는 조선시대에만 상신(정승) 5명, 대제학 1명, 원수 및 장군 25명, 명신과 공신 51명, 문과 급제자 227명, 청백리 7명을 배출하는 등 번성을 누렸다.
[현황]
경제기획원 자료에 의하면 1985년 11월 현재 부천에 거주하는 진주강씨는 2,434가구 9,453명으로 조사되었다. 진주강씨는 현재 상동을 중심으로 부천시 전역에 걸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