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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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原白氏 |
영어의미역 | Suwon Baek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상동 |
집필자 | 김원준 |
세거지 | 경기도 부천시 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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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시기/연도 | 1800년대 |
성씨시조 | 백우경 |
입향시조 | 백남명 |
[정의]
백우경을 시조로 하고 백남명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수원백씨는 백우경(白宇經)을 시조로 하고 있다. 백우경은 중국 소주 사람으로, 모함을 받고서 780년(선덕왕 1) 신라로 건너와 귀화하였다. 좌복야사공대사도를 지냈고, 경주 자옥산 아래에 정착하였다. 본관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중시조 백창직(白昌稷)의 증손자 백휘(白揮)가 고려 목종 때 대사마대장군으로 수원공에 봉해졌기 때문에 후손들이 수원을 본관으로 삼았다는 설이다. 다른 하나는 백창직의 9세손인 백천장(白天藏)이 충선왕 때 우승상으로 수원백에 봉해졌기 때문에 후손들이 수원을 본관으로 삼았다는 설이다.
조선시대 수원백씨는 대부분 문경공 백인걸의 계보를 잇는다. 조광조의 문하인 백인걸은 율곡(栗谷) 이이(李珥)와 우계(牛溪) 성혼(成渾) 등을 길러낸 대학자였다. 백인걸의 형제들 역시 모두 문장이 뛰어나 ‘사백문장’으로 불렸다.
[입향경위]
문경공 백인걸의 12세손 백남명이 1800년대 경기도 오산에서 부천으로 이주하면서 세거하게 되었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