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251 |
---|---|
한자 | 密陽朴氏 |
영어의미역 | Miryang Bak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심곡동|역곡동 |
집필자 | 김원준 |
세거지 |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심곡동|역곡동 |
---|---|
입향시기/연도 | 1600년대|1700년대 말 |
성씨시조 | 박언침 |
입향시조 | 박선|박태산 |
[정의]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선·박태산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밀양박씨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인 경명왕[917~923]의 첫째 아들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고 있다. 박씨 중에서도 연원이 가장 오래된 밀양박씨는 박언침이 밀성대군에 봉해진 연유로 해서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 되었다.
문하시중을 지낸 8세손 박언부(朴彦孚)를 파조(派祖)로 하는 문하시중공파를 비롯하여, 8세손 박언상을 파조로 하는 도평의사공파(都評議事公派), 8세손 박언인을 파조로 하는 좌복야공파(左僕射公派), 8세손 박양언을 파조로 하는 밀직부사공파(密直副使公派), 8세손 박천익을 파조로 하는 판도공파(版圖公派), 8세손 박을재를 파조로 하는 좌윤공파(左尹公派), 13세손 박원광을 파조로 하는 영동정공파(令同正公派), 15세손 박중미를 파조로 하는 밀직부원군파(密直府院君派), 16세손 박현을 파조로 하는 규정공파(糾正公派) 등 크게 12파와 운성군파로 나뉜다.
[입향경위]
숙종[1675~1720] 때 규정공파 15세손 박선이 경기도 파주에서 부천으로 이주한 이후 12대에 걸쳐 310여 년을 살고 있다. 박선은 1683년(숙종 9)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 주서를 지냈으며 계양팔문장가에 속한다. 또한 평강공파 18세손 박태산이 1700년대 말에 경기도 안산에서 부천으로 이주한 이후 7대에 걸쳐 210여 년을 살고 있다.
[현황]
밀양박씨는 현재 부천시에 60여 세대가 살고 있다. 규정공파는 삼정동을 중심으로 살고 있고, 평강공파는 역곡동과 심곡동, 원종동 안동네를 중심으로 살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주요 인사로는 24세손 박노성·박노운, 25세손 박충재·박예재·박긍재, 26세손 박영석·박창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