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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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水張氏 |
영어의미역 | Deoksu Jang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중동 |
집필자 | 김원준 |
세거지 | 경기도 부천시 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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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시기/연도 | 1500년대 말 |
성씨시조 | 장순용 |
입향시조 | 장몽기 |
[정의]
장순용을 시조로 하고 장몽기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덕수장씨는 원나라 필도치(문에 관한 사무를 주관하던 몽고의 관직명)를 지낸 장경(長卿)의 아들 장순용을 시조로 한다. 『고려사(高麗史)』, 『덕수장씨대동보』 등에 의하면 장순용은 본래 아랍계 사람이었다. 제국공주[원나라 세조 쿠빌라이의 딸, 고려 충렬왕비]를 따라 고려에 귀화하여 첨의부참리금자광록대부문하찬성사 등을 지냈다. 덕성부원군에 봉해진 후 경기도 개풍군 덕수현[현 경기도 개풍군 일부]을 식읍으로 하사받았다. 이후 후손들이 덕수를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입향경위]
12세손 장몽기가 1500년대 말 임진왜란을 피해 경기도 평택에서 부천으로 이주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현재 부천에서 15대에 걸쳐 410여 년을 살고 있다.
[현황]
부천시 중동 장말을 중심으로 50여 세대가 살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장말도당굿을 주재하는 도당할아버지는 대대로 장씨 문중에서 맡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주요 인물로는 아버지 장한복(張漢福)의 뒤를 이어 도당할아버지를 맡고 있는 장한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