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부천역과 송내역 사이에 있는 길.

[명칭유래]

시장바구니를 들고 가는 왈순아지매 캐릭터가 시장 이미지와 맞아떨어져 왈순아지매거리라고 명명되었다.

[건립경위]

만화 도시 부천의 명성에 걸맞는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여 시민들에게 21세기 문화콘텐츠의 핵심인 만화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 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만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여 만화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제고하고자 만들게 되었다.

[현황]

야심과 꿈을 지닌 영상물 제작자들이 부천역~송내역 사이에 몰려들면서 경기도 부천시에는 거대한 ‘문화 벨트’가 형성되었다. 미디어밸리 빌딩에는 애니메이션 관련 업체와 애니메이션 교육 센터도 들어서 있다. 또 바로 옆 부천역 북부광장에는 국내 유명 만화 작가들의 작품 캐릭터를 전시하는 만화 광장도 완공됨으로써 부천문화벨트가 조성되었다. 자유시장 앞에는 시골에서 올라와 도시에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만화 주인공 왈순아지매를 기린 석상과 분수대도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