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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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市民-江 |
영어의미역 | Artificial Stream of Citizen |
이칭/별칭 | 상동 시민의 강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상동 620-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변철희 |
성격 | 시민복지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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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2,000㎡ |
전화 | 032-625-3554[부천시청 녹지과] |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상동 620-3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인공 하천.
[건립경위]
중동·상동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부천은 생활편의를 갖춘 자족도시로서 부족함 없는 도시가 되었지만, 콘크리트 숲에 둘러싸여 택지공간에 비해 녹지공간이 부족하였다. 시민의 강은 이런 배경 속에서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염원을 수용하여 만들어졌다. 2003년 10월 상동 신시가지 내에 물길을 내고 물을 끌어들여 나무와 꽃,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환경 친화적인 인공 하천을 완공하였다.
[구성]
길이 5.5㎞, 폭 3~5m, 수심 20~30㎝로, 도심에 꾸며진 인공 하천으로는 전국에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이다. 동쪽으로 중동대로변을 따라, 서쪽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따라 흐르는 시민의 강은 ‘도시를 감싸 안은’ 독특한 형태로 물길이 나 있다.
[현황]
강을 따라가다 보면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는 특색 있는 테마공원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휴식공간 및 볼거리로서의 역할도 한다. 환경 친화적인 시설로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시민의 강은 송내역 근처 근린공원에서 시작하여 백송마을의 어린이공원을 기점으로, 백송마을·행복한마을·계남대로·라일락마을과, 하얀마을·푸른마을·계남대로·진달래마을·다정한마을의 두 갈래로 나뉜다.
시민의 강을 흐르는 강물은 전국 최초로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하여 재처리된 물이며, 수질은 상수원 2급수 수준의 깨끗한 물이기 때문에 수생동식물의 생태계 유지는 물론, 어린이들도 마음 놓고 물과 가까이 접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