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청에서 발행하는 부안군의 소식지.

[창간 경위]

『부안군 소식지』는 부안군청의 성과, 역점 사업 등의 소개와 함께 부안의 인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군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재미있게 스토리화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형태]

2020년 현재 『부안군 소식지』는 타블로이드판 신문형 16면 인쇄물로 발행되고 있으며,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표제로 하여 발간하고 있다.

[구성/내용]

『부안군 소식지』는 시기별로 선정된 표지와 함께 이달의 특집, 생동 부안, 부안 사랑, 부안 사람, 힐링 부안, 부안군 의회 소식, 군정 정보, 문화 캘린더 등의 카테고리(Kategorie)를 바탕으로 전라북도 부안군의 다양한 소식들을 담고 있다. 부안군청의 성과, 역점 사업, 부안군의 주요 관광 명소, 각 기관·단체의 소식 및 홍보, 각 마을 소식, 부안의 인물 등을 수록하고 있다. 2014년~2019년까지는 연 4회를 발행했고, 2020년에는 6회를 발행하였다.

[변천과 현황]

『부안군 소식지』는 2003년에 창간되었고, 소식지의 제목은 ‘꿈에 도시 부안’이었다. 2006년 ‘바람에 도시 부안’으로, 2008년에는 ‘웰빙 부안’으로 소식지 제목을 변경하였다. 2014년 ‘축복의 땅 부안’으로, 2019년에는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으로 소식지 제목을 변경하였다. 부안군청 기획 감사 담당관실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게시물 형태로 열람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부안군 소식지』는 부안군청의 정책 및 사업 방향, 주요 시책, 역점 사업, 주요 성과 등을 정리해 홍보하기 위해 발간하는 기관 소식지이다. 대외적으로는 주민 소통 중심의 소식지 제작을 통해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고 대내적으로는 각종 정책 및 주요 사업 등을 시의성 있게 홍보해 군민과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행정과 의회의 치적을 소개하는 데 치중하거나 지역 신문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은 점은 개선점으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