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616 |
---|---|
한자 | 柳冀宗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관창리 234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을경 |
출생 시기/일시 | 1882년 6월 21일 - 류기종 출생 |
---|---|
활동 시기/일시 | 1921년 - 류기종 군자금 모집 활동 |
몰년 시기/일시 | 1959년 1월 29일 - 류기종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08년 - 류기종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출생지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관창리 234 |
활동지 | 만주|국내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독립운동 자금 모집 |
[정의]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류기종(柳冀宗)[1882~1959]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만주 방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활동 사항]
류기종은 김좌진(金佐鎭)[1889~1930]이 주도하던 독립군 부대인 길림군정서(吉林軍政署)에 가담하였으며, 맡은 일은 독립운동 자금 모집을 위한 국내 파견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당시 류기종은 김영진(金瑛鎭)으로부터 군자금 모집을 지시받았고, 1921년 음력 2월 초순 남면 대송리 최문기의 집에 들어가 군자금 모집을 시도하였으나 최문기가 응하지 않아 실패하였다. 이후 류기종은 김영진, 김명수(金明秀)[1892~1972] 등과 독립운동 자금 모집용으로 제공할 문서 작성을 기획하기도 하였다.
김명수는 김영진의 지도에 따라 음력 3월 초에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 자택에서 임시정부군정서 및 재무서의 도장 등을 조각하였으며, 김명수의 집에서 군자금 모집과 관련하여 문서, 수통을 작성하여 자신들이 조각한 인장을 찍어 문서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함께하였다. 결국 류기종은 활동을 눈치챈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