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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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awleaf Zelkova in Sinsan-ri|Elm-like Tree in Sinsan-ri |
이칭/별칭 | 과목,굴목낭,규목,궤목,거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 24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애경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773년 - 신산리 느티나무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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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1일 - 신산리 느티나무 보호수 지정 |
소재지 | 신산리 느티나무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 245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피자식물문〉목련강〉조록나무아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느티나무속 |
수령 | 249년 |
관리자 | 마을 이장 |
보호수 지정 번호 | 8-10-6-7-254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에 있는 1773년에 식재된 보호수.
[개설]
느티나무는 산기슭과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장수목(長樹木)으로 불린다. 한자어로는 괴목(槐木)·규목(槻木)·궤목(樻木)·거(欅)라고도 한다.
예부터 느티나무는 고루 사방으로 퍼지고 짙은 녹음을 만들며, 병충해가 없고 가을에는 아름답게 단풍이 들기 때문에 정자나무로 쓰였다. 또한 느티나무의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해서 밥상·가구재 등으로 쓰였고, 불상을 조각하는 데에도 쓰였다.
『주례(周禮)』에는 ‘동취괴단지화(冬取槐檀之火)’, 겨울에는 느티나무와 박달나무를 비벼서 불씨를 취한다는 기록도 있다.
[형태]
신산리 느티나무의 높이는 대개 25m, 나무 둘레는 3m 정도이다. 가지가 고루 사방으로 자라서 수형(樹形)[종류나 환경에 따른 특징을 지닌 나무의 모양]이 둥글게 자라는 경향이 강하고, 나무껍질은 주로 회갈색이며 비늘처럼 떨어진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잎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달리며 5월에 핀다. 열매는 일그러진 모양이며, 지름은 4㎜ 정도로서 10월에 익는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신산리 느티나무는 냇가에서 옮겨 심은 나무로, ‘섬박이’라는 이름으로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황]
1982년 11월 1일 보호수로 지정된 신산리 느티나무의 높이는 17m이며, 나무 둘레는 1.4m이다. 2020년 ‘지역역량강화’ 사업 중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섬박이 동화」는 ‘책 읽는 마을 청라면 신산리 동화 섬박이’로 완성되어 유튜브[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