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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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杏木里 |
영어공식명칭 | Haengm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강열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행목리(杏木里)는 신창면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행목1리~행목5리로 이루어진다. 장항선 역이자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의 종점인 신창역이 있고, 신창역 맞은편에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어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은 많지 않고 상업이나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명칭 유래]
‘행목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촌(杏村)과 칠목리(漆木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형성 및 변천]
행목리는 본래 신창군 대동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칠목리, 행촌, 잉동 일부를 병합하여 행목리라 하고 아산군 학성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 학성면이 신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아산군 신창면 행목리로 개편되었고,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행목리는 마을 전체가 낮은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고, 이 산지가 끝나는 지역에 마을이 있고 그 주변으로 경작지인 밭농사 지대가 있다.
[현황]
행목리의 면적은 3.27㎢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965가구에 총 4,207명으로 남자가 2,162명, 여자가 2,040명이다. 행목1리~행목5리의 5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행목1리에 칠목, 행목2리에 넉굴, 행촌이 있다. 칠목은 옻나무가 많아서 ‘칠목(漆木)’이라 했는데, 일제가 ‘칠목(七木)’으로 바꾸었다. 넉굴은 ‘광곡(廣谷)’이라고도 하며, 칠목 동쪽에 있는 골이 넓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고, 행촌은 ‘잉동’이라고도 하며 칠목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살구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명칭이다. 행목3리는 1998년 분리된 대주아파트, 행목4리는 2009년 분리된 친오애아파트, 행목5리는 2014년에 입주한 양우내안에아파트로 이루어진다.
행목리는 동쪽으로는 온양4동인 점양동, 득산동과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읍내리, 남쪽으로는 창암리, 북쪽으로는 남성리와 접해 있다. 장항선 역이자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의 종점인 신창역이 있고,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어 주민들은 농업보다는 상업과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