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155
한자 新項里
영어공식명칭 Sinh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금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둔포면 신항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아산군 둔포면 신항리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22㎢
가구수 224가구[2019년 1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413명[남 235명, 여 178명][2019년 1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항리(新項里)는 신항1리, 신항2리, 신항3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남서부에 있는 농촌마을로 윤보선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다.

[명칭 유래]

‘신항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촌리와 항각리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신항리는 본래 천안군 모산면 지역인데 1895년(고종32)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아산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촌[큰 새말], 어인[작은 새말], 문성리[문작골, 두리봉], 항각리[항각골]를 병합하여 신항리라 하고 아산군 둔포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항리는 동쪽으로 관대천을 경계로 관대리와 마주 보며 동남쪽은 매봉산 산줄기가 봉재리와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월주산[월두산] 산줄기가 음봉면 신정리와의 분수령이 된다. 남서쪽은 산줄기로 영인면 신봉리, 북서쪽은 구릉성 야산 능선에서 둔포면 신남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은 용당산 남쪽 산자락을 경계로 송용리와 좁게 이어져 있다. 신항리 남쪽 지역은 산지, 북쪽은 낮은 구릉지이고 대략 가운데와 동쪽의 관대천 주변에 들판이 있다.

[현황]

신항리의 면적은 4.22㎢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224가구에 총 413명으로 남자가 235명, 여자가 178명이다. 신항1리, 신항2리, 신항3리의 3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신항1리는 새말이라고 하며 새말은 큰새말, 작은 새말, 은[응]골, 사재를 합친 것이고, 신항2리는 두리봉, 문작[잣]골이고, 신항3리는 항각골이다. 인접한 신남리, 영인면 신봉리와 만나는 지점을 중심으로 둔포제2농공단지가 조성되어 규모가 큰 공장도 세워져 있다. 주요 도로는 관대천 동쪽에 대략 남북 방향으로 개설되어 있는 국도 45호선[충무로]이며 관대리의 산전사거리나 관대복지사거리에 있는 마을 진입로를 통해 드나든다. 북서쪽에는 윤보선로가 남서-북동 방향으로 개설되어 있다.

신항리는 농촌마을이라는 기본적인 특징 외에 아산 윤보선 대통령 생가를 비롯하여 해평윤씨 집안의 전통가옥이 다수 자리 잡고 있는 점이 특별하다. 또한 1990년에 화승실업[현 화승인더스트리]의 아산공장이 신항리 북부 지역에 들어선 이후 신항리 중부와 서부 지역이 둔포제2농공단지 구역으로 조성되어 다양하고 규모가 큰 산업시설이 지역 곳곳에 들어서 있다. 국도 45호선[충무로]의 산전사거리에서 서쪽의 진입로를 통해 신항리로 가면 산업단지로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2011년에는 신항리 동부에 대규모의 야외 의류 유통단지인 퍼스트빌리지가 들어섰다. 부지 약 8만㎡[2만 4000여 평]로 대규모 시설이며 다양한 문화, 외식, 놀이, 휴식 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참고문헌]
  • 『아산시지』5(아산시청, 2016)
  • 아산시청(https://www.asan.go.kr)
  • 아산시 둔포면(https://www.asan.go.kr/town/dun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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