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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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法里 |
영어공식명칭 | Sinbeop-ri |
이칭/별칭 | 신포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금록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법리(新法里)는 신법1리, 신법2리로 이루어지며, 마을 주거지 외에는 대부분이 논으로 되어 있어 명품 쌀인 ‘아산맑은쌀’과 ‘아산둔포갯벌쌀’을 생산하고 있다.
[명칭 유래]
신법리는 옛날 개포를 막아 새로운 마을을 만들었다 하여 ‘신포리’라 하다가, 1914년 신포리와 법고리를 통합할 때 한 자씩 따서 ‘신법리’로 명칭이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신법리는 본래 아산군 삼북면 지역으로 신포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삼북면 법고리와 합쳐 신법리라 하고 아산군 둔포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둔포면 신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법리는 동남쪽 모서리의 용당산[62m]에서 북서쪽 둔포천 접경까지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둔포천을 제외하면 인접 마을과는 대개 마을길이나 농로로 구분된다. 신법리 지역의 가운데 구릉에 신법1리와 신법2리의 마을 주거지가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논으로 이루어진 들판이다.
[현황]
신법리의 면적은 2.68㎢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54가구에 총 325명으로 남자가 170명, 여자가 155명이다. 신법1리, 신법2리의 2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졌다. 신법리는 북동쪽으로 시포리와 접하고 남동쪽은 송용리와 닿아 있다. 남서쪽은 신남리와 맞닿아 있으며 북쪽은 둔포천을 경계로 평택시 팽성읍 노양리와 마주 본다. 북서쪽 들판 가운데에 새개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동남쪽 끝의 용당산 자락에는 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중심 지역을 남서 및 북동 방향으로 아산호로가 통과하며, 남동쪽 송용리와의 경계선에는 2차선인 윤보선로가 지난다.
신법1리 앞의 아산호로 남쪽에는 1995년에 둔포농업협동조합의 미곡처리장이 설립되었다. 둔포농업협동조합 미곡처리장은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보완을 통해 2009년에 우수농산물 관리시설[GAP]로 인증을 받았고, 역시 그해에 고품질 쌀로 대통령상을 받은 ‘아산맑은쌀’과 ‘아산둔포갯벌쌀’을 생산하고 있다. 신법리 지역 동남부 끝 일대와 아산호로 주변 그리고 마을 주변 몇몇 곳에는 소규모의 공장과 사업체가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