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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광흥사 응진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757
한자 安東廣興寺應眞殿
영어공식명칭 Eunjinjeon Hall of Gwangheungsa Temple
영어음역 Gwangheungsa Eungjinjeon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 813[광흥사길 105]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12월 30일연표보기 - 안동 광흥사 응진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12년 10월 22일연표보기 - 안동 광흥사 응진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5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안동 광흥사 응진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건물|불전
양식 팔작지붕|다포 양식
건립시기/일시 조선 전기
정면칸수 5칸
측면칸수 2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 813[광흥사길 105]지도보기
소유자 광흥사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광흥사의 불전.

[위치]

안동 광흥사 응진전은 신라 신문왕(神文王, ?~692)의상대사(義湘大師, 625~702)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광흥사의 부속 전각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 813번지[광흥사길 105] 광흥사 내에 있다. 광흥사학가산(鶴駕山)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변천]

광흥사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는 규모가 큰 사찰 가운데 하나였으나 1946년 화재로 대웅전(大雄殿)이 소실되고, 1954년에는 극락전(極樂殿)이 무너졌으며, 1962년에는 학서루(鶴棲樓)와 대방(大房)이 무너져 지금은 안동 광흥사 응진전이 주요 법당이 되었다.

[형태]

안동 광흥사 응진전은 250㎝ 정도 높이의 자연석 기단 위에 세워져 있으며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이다.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전면 가운데 칸에 출입문을 두고 양쪽 협간(夾間)과 툇간)에 광창이 설치된 감실형이며 벽체를 모두 판벽(板壁)으로 마감하였다. 이러한 형태를 산곡간형(山谷間形)이라고도 부르는데, 오래된 형식으로서 경상북도 울진의 불영사 응진전과 같다.

내부에는 중앙에 삼존불을 안치한 불단을 설치하고 뒤쪽과 양쪽 옆에도 불단을 설치하였다. 이렇게 한 것은 대웅전과 극락전 등 주요 전각들이 소실되어 그곳에 모시던 불상들을 한꺼번에 모시기 위한 방편으로 생각된다.

[현황]

안동 광흥사 응진전은 1985년 12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2012년 10월 22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5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소유자 및 관리자는 광흥사이다.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보물 제314호인 『취지금니묘법연화경(翠紙金泥妙法蓮華經)』은 원래 광흥사에 있던 것이다.

[의의와 평가]

안동 광흥사 응진전의 쇠서의 형태, 첨차(檐遮) 살미의 삼분두형, 대량머리의 권비형, 첨차 하단의 쌍 ‘S’자형의 산각 수법 등은 다포계 초기 건물인 개성(開城) 남대문과 유사하며, 상부 구조 수법은 관룡사(觀龍寺) 약사전(藥師殿)과 유사한 수법을 지니고 있어 공포 양식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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