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목장. 전국의 농촌청년들에게 과학적 영농방법을 터득하게 하여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위해 설립된 농도원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폐업하였고 1973년 농도원 부지를 매입한 이가 농도원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며 목장을 경영,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52년 미국에 유학하고 돌아온 강태국 목사가 한국농촌을 발전시키고 복음을 전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