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사람들이 거주하는 주택 및 주택과 관련한 생활풍습. 영월군은 산촌과 농촌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촌에서는 ‘ㅡ’ 형태의 집이 많았으며, 농촌지역에서는 ‘ㄱ’ 자 형이 많았고, ‘ㄷ’, ‘ㅁ’ 자 형의 집도 있었다. 가옥의 주재료는 나무와 흙이다. 난방은 구들[온돌]이 일반적이고, 벽은 중간에 수수깡으로 ‘외’를 엮고, 양쪽에 흙을 발라 만들었다. 산촌에서는 너와집, 굴...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영서 지방의 일반적인 주거 형태를 지닌 전통가옥. 영월(寧越)의 전통가옥(傳統家屋)은 강원도의 일반적인 전통 주거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강원도 산간지방의 가옥인 ‘너와집’, ‘굴피집’, ‘돌능애집’은 가옥의 재료적 특성을 나타내는 용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지가 많은 강원도 산간에서는 논농사를 할 수 없으므로 짚보다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목재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가옥. 영월 김종길가옥(寧越 金鍾吉家屋)은 1827년(순조 27) 건립된 중부지방의 대표적 양반 집안 가옥이다. ‘세상의 진리가 어두워 보이지 않으니 밝게 비추고 보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조견당(照見堂)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1985년 1월 17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71호로 지정되었으나 2016년 10월 14일 지정...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에 있는 오래된 민가. 영월 북쌍리 고택(寧越 北雙里 古宅)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에 있는 오래된 민가로 1985년 1월 17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70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