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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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沈珸澤 |
영어공식명칭 | Sim Otaek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한성주 |
[정의]
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가계]
심오택(沈珸澤)[?~?]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전서를 지낸 심지백(沈之伯)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심방섭(沈邦燮)이다. 형은 심승택(沈昇澤)이고, 동생은 심종택(沈琮澤)·심조택(沈琱澤)·심진택(沈瑨澤)이다.
[활동 사항]
심오택을 비롯한 심승택·심종택·심조택·심진택 형제는 모두 종사랑의 품계에 올랐고 형제간의 우애가 두터웠으며 효성과 우애를 겸비하였다. 심오택은 시제 때면 선조의 묘소가 멀어서 참석하지 못하는 것을 한스럽게 생각하여 높은 곳에 올라가 묘소 쪽을 향하여 절을 하였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들 오형제를 ‘오봉외우(五鳳畏友)’, 즉 ‘다섯 마리 봉황과 같은 외우’라고 하였다. 오형제 중에 심승택과 심오택이 영월 지역의 효자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