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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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Gumany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흥용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자연마을.
[개설]
가느골 서쪽 문곡천에 있는 구만교 건너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구만이는 비포장 도로인 하늘샘길을 따라 문곡리 본동으로 갈 수 있다. 구만이 앞 하천에 깊은 소(沼)가 있는데, 예전에 말[馬]이 빠져 죽었다 하여 ‘말망소’라 불렀다.
[명칭 유래]
옛날에는 거리를 리(里)나 마장으로 표시하였는데, 북면의 면소재지였던 연덕에서 사만이까지는 사마장, 오만이까지는 오마장, 연덕에서 구만이까지의 거리는 구마장이 되므로 구만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구만이의 확실한 형성 연도는 알 수 없고 마을에 서낭당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역사가 오래된 곳은 아니다.
[자연환경]
구만이는 얕은 산으로 형성된 고즈넉한 마을로 앞으로 북면 공기와 개간이를 거쳐 흐르는 연덕천이 있다.
[현황]
구만이는 1970년대 초에는 7가구가 살았으나 2021년 현재는 한 가구가 살고 있다. 구만이에서 문곡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비포장인 하늘샘길 주위에 넓은 밭과 비닐하우스를 이용하여 고추, 감자, 배추 농사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