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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서 전승되어 온 노동요. 「물레가」는 물레로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며, 「베틀노래」와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녀요이자 길쌈노동요이다. 「물레노래」라고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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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어 온 노동요. 「빨래가」는 강원도 영월군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민요인데, 주로 여성이 담당하였던 빨래라는 가사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일종의 노동요이다. 보통 빨래와 관련된 민요로는 「빨래하는 노래」와 「빨래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들 모두 시집살이와 남편의 외도 등으로 고통받는 여성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에 달리 영월 지역에서 전승되는 「빨래가」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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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전승되는 가창유희요. 「술샘노래」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酒泉里)의 지명과 관련된 민요이다. ‘주천’, 곧 ‘술샘’이라는 지명은 술이 샘솟는다는 주천석(酒泉石)에서 시작되었는데, 지금도 주천이라는 샘터가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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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성장한 김삿갓의 일화와 유적지를 바탕으로 영월 지역에서 추진된 다양한 문화콘텐츠. 별호인 김삿갓[김립(金笠)]으로 널리 알려진 난고(蘭皐) 김병연(金炳淵)[1807~1863]은 강원도의 역사적 인물 가운데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김병연은 당대 최고의 벌열가문(閥閱家門)이었던 안동김씨(安東金氏)의 일원이었으나, 김병연이 다섯 살 때 일어난 홍경래(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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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가창유희요. 「영월아라리(3)」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는 「아라리」의 일종이다. 「아라리」는 강원도 지역에서 불리는 대표적인 가창유희요인데, 「아리랑」의 원천이 되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 「아라리」는 전국적으로 존재하지만, 특히 태백산맥을 축으로 뻗어나간 지맥을 중심으로 주요 분포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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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가창유희요. 「영월아라리(2)」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는 「아라리」의 일종이다. 「아라리」는 강원도 지역에서 불리는 대표적인 가창유희요인데, 「아리랑」의 원천이 되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 「아라리」는 전국적으로 존재하지만, 특히 태백산맥을 축으로 뻗어나간 지맥을 중심으로 주요 분포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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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가창유희요. 「영월아라리(1)」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는 「아라리」의 일종이다. 「아라리」는 강원도 지역에서 불리는 대표적인 가창유희요인데, 「아리랑」의 원천이 되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 「아라리」는 전국적으로 존재하지만, 특히 태백산맥을 축으로 뻗어나간 지맥을 중심으로 주요 분포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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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과 관련하여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 전승되어 온 노동요. 「영월정승노래」는 1980년 간행된 『한국구비문학대계』 7-2권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8월 16일 경상북도 월성군 양북면 봉길리[현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수제동에서 제보자 주손남[여, 당시 74세]으로부터 채록된 것이다. 조사자가 길쌈할 때 부르는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청하자 주손남이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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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민요. 「영월팔경가」는 강원도 영월군 지역에 실존하는 아름다운 풍경 여덟 가지를 노래한 민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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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민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어 오는 「잠자리 꽁꽁」은 아이들이 잠자리를 잡거나 쫓아갈 때 부르는 전래동요이자 자연물을 대상으로 하는 가창 유희요이다.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는 「잠자리 꽁꽁」도 마찬가지 성격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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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민요. 「청청 맑아라」는 문화방송[MBC] 라디오 표준FM에서 1989년 4월부터 2008년 8월까지 방송되었던 「한국 민요 대전」 프로그램에서 조사·채록한 노래이다. 1994년 7월 20일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현 산솔면] 녹전리 유전마을에서 김덕자[여, 당시 62세]로부터 채록하였다. 2001년 간행된 『강원의 민요』 1권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