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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바위. 구들바우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큰 너럭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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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소. 금봉연(金鳳淵)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의 검각산 벼랑 밑에 있는 소(沼)이다. 명주실 한 꾸러미가 다 들어갈 정도로 깊은 소였다고 한다. 깊은 곳이다 보니 용이 되어 승천할 이무기가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어서 사람들이 접근하기 꺼려하였다고 한다. 금봉연은 일제 강점기에 영월소학교 4학년 엄정훈을 중심으로 한 청년들이 합수거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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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바위. 꼴두바위는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중석광업소 오른쪽 골짜기에 있는 큰 바위이다. 1950~1970년대에 세계적인 텅스텐 생산지였던 영월 지역을 상징하는 주요 지형물이다. 꼴두바위에는 송강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 시절 꼴두바위를 보고는 “훗날 수많은 사람이 이 바위로 인하여 모여 바위를 우러러볼 것이다.”라고 하였다는 일화가 전한다. 후에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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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동강 절벽에 있는 바위. 낙화암(落花巖)은 영월군 동쪽 동강[금장강] 변 층암 절벽에 있는 바위이다. 낙화암은 단종이 죽은 후 단종을 모시던 궁녀, 관비, 궁비, 무녀 6명과 시종 1명이 통곡을 하고는 동강으로 투신하여 순절한 곳이다. 일설에 의하면 단종의 시신도 낙화암에서 강으로 던져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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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두릉동에 있는 바위. 도일바위(屠日바위)는 1907년 고종 황제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 정미칠조약 체결 등을 계기로 발발한 정미의병과 관련 있는 바위이다. 의병장 이강년, 김상태가 지휘한 의병이 찬물나드리를 건너오는 일본 헌병대 수십 명을 사살하였다. 의병들은 전과를 세우고 고지기재를 넘어 밀골로 숨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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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바위. 문암(門岩)은 북면 마차리의 요봉(要烽)을 지나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으로 가는 지방도 제413호선 좌우측에 있다. 문처럼 생긴 2개의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방도 제413호선 오른쪽의 바위를 ‘암바위’, 왼쪽의 바위를 ‘수바위’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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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바위. 바위의 사전적 정의는 ‘부피가 매우 큰 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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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봉래산에 있는 큰 바위. 성인암(聖人岩)은 봉래산[799.8m] 산허리에 있는 거대한 바위이다. 큰 바위들로 둘러싸인 봉래산 협곡에 집을 몇 채 지을 만한 바위가 옆으로 돌출되어 마치 지붕처럼 보인다. 성인암은 옛 성인과 부녀자들의 기도처로 사용되었다고 하며, 성인암에 큰 손바닥 자국이 있어 신령스러운 바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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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주천강에 있는 화강암반에 형성된 돌개구멍. 주천강에 있는 요선암(邀仙岩)은 조선 시대 강릉부사를 지낸 봉래 양사언이 경치에 반하여 바위에 ‘요선암’이라는 글씨를 새긴 것에서 유래하며, 아직도 그 흔적이 흐릿하게 남아 있다. 요선암을 중심으로 약 200m 구간에 걸쳐 돌개구멍[pot hole]이 발달되어 있다. 돌개구멍은 ‘속이 깊은 항아리 모양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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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있는 바위. 영월 선돌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 절벽을 이룬 곳에 있는 입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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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연하천 강가에 있는 바위. 용마암(龍馬岩)에 관한 이야기는 크게 2가지가 있다. 모두 아기장수 설화와 연관이 있다. 아기장수가 억울하고 아쉬운 죽음을 당하고, 아기장수를 기다리던 용마가 나온 바위를 용마암이라 부르는 것은 동일하나 해당 지역과 세부적인 내용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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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있는 큰 바위. 자연암(紫煙岩)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번재마을 앞 넓은 백사장과 봉래산의 층암 절벽이 어우러진 동강 가운데 우뚝 솟은 큰 너럭바위이다. 『영월부읍지』에 ‘군 동쪽 20리[8㎞] 떨어진 천상면에 있는 바위로 100여 명이 앉을 수 있다[在郡東二十里 川上面巨巖盤屹江中可坐百餘人]’고 기록되어 있다. 『영월부읍지』 기록에 따르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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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 있는 기암괴석. 직동괴암(稷洞怪岩)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로 들어가는 길가 왼쪽에 있으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1단의 절벽이다. 직동괴암이 있는 곳은 양쪽이 큰 산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외적(外敵)을 막아내기에 용이한 요새처이다. 조선 후기 일본군과 의병의 접전으로 사상자의 피가 계곡을 붉게 물들였기에 피 직(稷) 자를 써서 ‘직동, 핏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