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계창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634
한자 文繼昌
영어공식명칭 Moon Gyechang
이칭/별칭 양심정(養心亭)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채광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492년 - 문계창 생원시 입격
활동 시기/일시 1504년 - 문계창 문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507년 - 문계창 거창현감 제수
활동 시기/일시 1511년 - 문계창 창원부사 제수
활동 시기/일시 1517년 - 문계창 제주목사 제수
몰년 시기/일시 1522년연표보기 - 문계창 사망
출생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관기리
부임|활동지 경상남도 거창군
부임|활동지 경상남도 창원시
부임|활동지 경상남도 김해시
부임|활동지 제주특별시
부임|활동지 경상남도 함양군
부임|활동지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묘소|단소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관기리
사당|배향지 양심정 -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관기리
성격 문신
성별
본관 남평
대표 관직 제주목사

[정의]

조선 전기 영덕 출신의 문신.

[개설]

문계창[?~1522]은 문과에 급제하여 거창현감(居昌縣監)·창원부사(昌原府使)·풍기군수(豐基郡守)·제주목사(濟州牧使) 등의 관직을 지냈다.

[가계]

문계창의 본관은 남평, 호는 양심정(養心亭)이다. 할아버지는 문승욱(文承郁)이고, 아버지는 사복시 첨정(司僕寺僉正) 문극충(文克忠)이다. 부인은 상호군(上護軍) 윤처형(尹處亨)의 딸 파평윤씨이다. 김종직(金宗直)이 문계창의 종매서(從妹壻)이다.

[활동 사항]

1492년(성종 24) 생원시에 입격했고, 1504년(연산군 10)에 문과 급제 후 1507년에 거창현감에 제수되었다. 1510년(중종 5) 거창현감 재임 시 조정에서 어득강(魚得江)이 평안도 백성을 안정시키고 야인(野人)을 평정할 인재로서 문계창을 추천하였다. 또한 다음 해에는 구지신(具之愼)에 의해 왜적 방어 일선에 있는 창원부사에 적합한 인물로 거론되었다. 무재를 겸비하고 왜적 소탕에 공이 있는 문계창은 종6품 현감에서 종3품 창원부사에 전격 발탁되었다. 5등급이 월차(越次)한 파격이었으므로 온당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일고, 개인적 문제까지 제기되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비등하였다.

이후 김해부사·제주목사·함양군수 등을 지내다가 1522년(중종 17) 풍기군수에 재직할 당시 관아에서 사망하였다. 『중종실록(中宗實錄)』에는 문계창의 죽음에 대해 “그의 벼슬살이가 매우 근신스럽지 못하였다[其居官甚不謹]”라고 평가하였다. 생전에 합천으로 이거하였다.

[묘소]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관기리에 묘소가 있으며, 최흥벽(崔興璧)이 묘갈을 썼다.

[상훈과 추모]

후손들이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관기리 심묘촌(心竗村)에 추모 공간인 양심정을 세웠다. 심묘촌은 문계창이 노년에 이거한 곳이다. 이로써 문계창은 남평문씨 판도판서공파 심묘파 파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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