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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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海線 |
영어공식명칭 | Donghae Railroad Lin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준공 시기/일시 | 2016년 12월 30일 -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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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2018년 1월 26일 -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 개통 |
전구간 | 동해선 - 부산광역시 동구~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동해선 -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강구면~영덕읍 |
성격 | 철도 |
길이 | 327.1km[전 구간]|약 16㎞[영덕군 구간] |
차선 | 단선[영덕군 구간] |
폭 | 1,435㎜[궤간]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을 연결하는 철도.
[개설]
동해선(東海線)은 동해안 일대를 종단하는 철도로서, 2021년 기준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경상북도 영덕~강원도 삼척 구간을 포함하여 총연장은 327.1㎞에 달한다. 부분적으로 개통된 상태이며, 경상북도 포항~영덕 구간은 2018년 1월 26일 개통되었다. 영덕군 내에서는 남정면·강구면·영덕읍을 통과하며, 영덕군 내 연장은 약 16㎞이다.
[명칭 유래]
동해선은 동해안 일대를 통과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제원]
동해선 철도의 연장은 327.1㎞, 궤간 1,435㎜[표준궤]이다. 복선철도와 단선철도가 혼재되어 있는데, 영덕군 통과 구간은 단선철도이다.
[건립 경위]
동해선 철도 건설은 국토 동남권과 동해안권을 연결하는 환동해권축의 철도망을 구축하여 국토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철도 건설 사업 구간은 부산~울산 복선전철[65.7km], 울산~포항 복선전철[76.6km],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166.3km], 울산 신항 인입 철도[9.3km], 포항 영일만 인입 철도[9.2km]까지 총 327.1km에 달한다.
부산~울산 복선전철 사업 중 부전~일광 구간은 2016년 12월 30일, 포항~삼척 철도건설 사업 중 포항~영덕 구간은 2018년 1월 26일 개통되었다. 영덕~삼척 구간[122.2km]은 2021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황]
2018년 1월 26일 개통된 동해선의 포항~영덕 간 철도는 포항~삼척 구간 166.3㎞ 중 44.1㎞에 해당하는 단선철도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내에서는 남정면·강구면 및 영덕읍을 통과한다. 포항~영덕 구간에는 월포역·장사역·강구역·영덕역 등 역사 4개소가 신설되었는데, 이 가운데 장사역·강구역·영덕역 등 3개 역이 영덕군에 있다. 앞으로 영덕~삼척 구간이 개통되면 영덕군에는 영해역과 병곡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덕군의 3개 역 가운데 장사역은 역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무인역으로, 남정면 소재지인 장사리에 자리 잡고 있다. 강구면 화전리의 강구역 인근에는 강구버스터미널, 강구항과 영덕대게타운거리, 삼사해상공원이 자리한다. 종착역인 영덕역은 영덕읍 우곡리 시가지의 가장자리에 자리하며, 역 앞으로 중심 시가지가 넓게 형성되어 영덕읍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공서와 영덕터미널, 공동주택, 기타 상업 서비스 시설 등이 입지해 있다. 또한, 장사역·강구역·영덕역 등 3개 역 주변으로는 동해안을 종단하는 국도 제7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동해선의 포항역과 영덕역 구간에는 무궁화호 열차가 1일 왕복 14회[편도 7회] 운행되며, 포항~영덕 간 소요 시간은 34분이다. 포항역에서 KTX 등과 연계되어 환승도 가능하여 대구광역시 등 다른 지역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포항~영덕 간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덕군 동해안의 장사해수욕장, 강구항, 삼사해상공원 등 관광 명소로의 접근성이 향상하여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