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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원재[금호읍]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714
한자 追遠齋-琴湖邑-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우벌길 75[성천리 115]
집필자 우경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추원재(追遠齋) - 경상북도 영천시 우벌길 75[성천리 115]지도보기
성격 재실
양식 민도리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5칸
소유자 월성 박씨 문중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에 있는 월성 박씨 재실(齋室).

[개설]

추원재는 성균관 진사를 지낸 박석문과 판관 박광명, 첨정 박영약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齋舍)이다.

[위치]

추원재금호읍 성천 마을 성천 앞길에서 대평리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에 우벌길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나타나고, 그 길을 따라 800m 정도 들어가면 우측에 우벌 못이 나오는데 못을 지나 100m 직진 후 우회전하면 저수지 끝자락에 있다.

[변천]

추원재의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며 지금으로부터 약 50여 년 전에 중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묘사는 음력 10월 11일에 지낸다.

[형태]

추원재성천리 월성 박씨 재실로 재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 한 칸씩을 두고 전면에는 반 칸의 전퇴를 두었다.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한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에는 도리와 보가 결구된 간략한 민도리 형식의 삼량가로 가구했다. 도리는 납도리를 사용했다. 홑처마에 팔작지붕 형태로 지붕에는 일식 시멘트 기와를 올리고 청색 페인트로 마감했다. 창호는 온돌방은 세살창을 설치하고 대청 전면에는 세 살궁 판문을 설치했는데, 대청을 마루방으로 이루게 했다. 벽체는 회미장으로 마감했다. 건물 배면에는 플라스틱 파이프로 굴뚝을 설치했다.

[현황]

추원재는 본 건물 한 동만 잔존하며 주변은 블록 담장이 일곽을 에워싸고 있다. 출입문은 철재 대문으로 설치했다. 건물 뼈대를 구성하는 목부재에 붉은색 페인트칠을 해놓았으며 처마는 전체적으로 처짐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붕의 기와는 일식 시멘트 기와를 사용했다.

[의의와 평가]

추원재는 건물의 격식과 사용된 재료로 볼 때 일반 전통 한옥양식에서 벗어나 있다. 건립 시기도 늦어 건축사적 가치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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