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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587
한자 永川公設市場
이칭/별칭 영천장,영천 큰 장,읍장(邑場)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4길 52[완산동 982-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이전 시기/일시 1955년 5월 1일연표보기 - 영천공설시장 창구동에서 완산동으로 이전
현 소재지 영천공설시장 -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4길 52[완산동 982-3]지도보기
성격 재래시장|정기시장
면적 11,860㎡
점포 214개 점포
전화 054-331-1772
홈페이지 영천공설시장상인회(http://www.ycsj.co.kr)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재래시장.

[개설]

영천공설시장영천 큰 장이라고 하며 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곡물류와 함께 돔배기, 한약재 등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특산품을 거래하는 경상도 최대 농산물 교역 시장으로 손꼽힌다.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을 겸하고 있으며, 특히 돔배기를 취급하는 어물전과 한약재 시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변천]

영천공설시장은 조선 후기 영천시 창구동 조양각(朝陽閣) 앞에서 매월 2일과 7일 열리는 오일장으로 개설했다. 원래는 읍장(邑場)으로 불리어 오다가 일제 강점기 영천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55년 5월 영천시 완산동 현재의 자리로 옮겼으며 2005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구성]

영천공설시장의 부지 면적은 1만 1860㎡이며 4개 지구 21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구별 구성은 제1지구에 곡물전 등 70개 점포, 제2지구에 수육 골목, 건어물, 포목 등 40개 점포, 제3지구에 각종 잡화 등 46개 점포, 제4지구에 어물전과 의류 등 58개 점포로 되어 있다. 오일장은 시장 주변 도로에서 열리며 지역의 각종 농수산물, 특산품 및 한약재 행상이 몰려든다.

[현황]

영천공설시장은 상설시장과 정기시장[2, 7일]을 겸하고 있다. 따라서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열리는 장날이 되면 상설 점포와 맞먹는 200여 난전이 시장 주변에 형성된다. 특히 2, 7일에는 영동교 남쪽 둔치에 마련된 부지에서 화물차 소유 상인들을 중심으로 농산물이 거래되고 있어 시장의 공간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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