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본촌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변천]

금창은 1980년 일강공업사로 출발, 1991년 10월 1일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1994년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1995년 1월 17일 금창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식회사 금창은 현대나 기아자동차와 같은 완성차업체를 OEM 고객으로 하여 SEAT 관련 부품과 섀시 및 차체의 중요 품목을 생산한다.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 종합 경영 혁신 활동을 추진하여 모기업으로부터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01년에는 Single PPM 대통령상 수상, 2002년에는 모범 경영인 부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국내 차제업체의 선도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금창은 ‘작지만 건강한 기업, 사원이 만족하는 기업,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이라는 모토 하에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심한 데까지 신경을 써서 일의 결과를 인정받자"라는 경영 이념 아래 신뢰와 인본주의 철학의 리더십, 질서와 자유가 공존하는 조직 문화에 바탕을 두고, 잔반 제로화, 전직원 금연, 줄넘기, 독서 마일리지 제도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현황]

21세기 자동차 부품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금창은 경상북도 영천시에 본사 및 공장을, 충남 아산시에 공장을 두고 있다. 조직은 관리부·연구1부·연구2부, 생산관리부·품질관리부 산하 13개팀으로 편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20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593억 9700만 원, 매출액은 691억 5300만 원이다. 영천공장은 대지 11,336㎡, 건평 7,937㎡에 공장동·휴게실·식당·생활관·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직원을 포함하여 총 260명이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