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910 |
---|---|
한자 | 金海許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집필자 | 전민욱 |
세거|집성지 | 김해 허씨 - 경상북도 영천시 채신동 |
---|---|
세거|집성지 | 김해 허씨 - 경상북도 영천시 망정동 |
세거|집성지 | 김해 허씨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
세거|집성지 | 김해 허씨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초일리 |
세거|집성지 | 김해 허씨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
세거|집성지 | 김해 허씨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
성씨 시조 | 허염 |
입향 시조 | 허국양 |
[정의]
허염(許琰)을 시조로 하고 허국양(許國讓)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연원]
김해 허씨(金海許氏)는 고려 때 삼중대광(三重大匡)을 지내고 가락군(駕洛君)에 봉해진 허염을 시조로 한 성씨로 가락국의 김수로왕(金首露王)의 35세손이다. 허씨(許氏)의 연원은 멀리 가락국 출신으로 김수로왕의 비(妃)인 허황옥(許黃玉)에 두고 있는데, 10명의 아들 중 맏아들 거등(居登)은 김씨로 왕통을 잇게 하고, 두 아들은 허씨(許氏)로 사성(賜姓)했으며, 나머지 일곱 아들은 불가에 귀의하여 하동칠불(河東七佛)로 성불(成佛)했다고 한다.
고려 시대에 30세손인 허선문(許宣文)의 후손은 공암(孔巖)[양천], 허사문(許士文)의 후손은 태인(泰仁), 33세손 허강안(許康安)의 후손은 하양(河陽), 35세손 허염(許琰)의 후손은 김해(金海)로 분관(分貫)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영천에 세거하는 김해 허씨는 진사(進士) 허충(許忠)을 파조로 하는 김해 허씨 진사공충파(進士公忠派)이다. 영천 입향조는 허충의 증손으로 명종 때 보성현감(寶城縣監)을 지낸 허국양(許國讓)이다.
[입향 경위]
허국양이 영천에 입향한 시기는 16세기 후반으로 보이며, 이곳으로 입향한 이유는 확인할 수 없다.
[현황]
입향 이후 인물은 향지(鄕誌)인 『영양지(永陽誌)』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봉사(奉事) 허영평(許永平), 찰방(察訪) 허탁윤(許卓倫), 부호군(副護軍) 허득철(許得轍), 수직(壽職) 통정대부(通政大夫) 허극(許極), 통정대부(通政大夫) 허상(許尙), 수직(壽職) 가선대부(嘉善大夫) 허장(許樟), 참봉(參奉) 허남(許楠), 부호군(副護軍) 허만추(許萬秋), 수직(壽職) 호조참의(戶曹參議) 허도(許渡), 수직(壽職) 가선대부(嘉善大夫) 허주(許洲), 교관(敎官) 허완(許琓), 참봉(參奉) 허집구(許執九), 도사(都事) 허종(許鍾)이 있다.
세거지는 경상북도 영천시 채신동·망정동·신기동과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초일리,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등이다.
[관련 유적]
경상북도 영천시 신기동에 허영평(許永平)의 봉산정(鳳山亭)이 있으며, 채신동에 허득철(許得徹)의 묘재인 예신재(禮新齋)가 있다. 또한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강회리에 허전(許鐫)·허수(許銖)·허호(許鎬) 3형제가 그의 어머니 오천 정씨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이전각(二全閣)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