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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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丘草堂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
집필자 | 김찬영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9년 - 인구초당 부엌 증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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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인구초당 -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1897-4 |
성격 | 주택 |
양식 | 장여수장|3량가 맞배 기와집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에 있는 주택.
[개설]
인구초당은 조선 고종 때 덕행이 탁월했던 정진성(鄭鎭聖)의 사가이다.
[위치]
인구초당은 영천댐 곁에 있는 자양면 내에서 69번 지방도[포은로]를 타고 가다 용산리 원각마을을 지나자마자 도로 위쪽의 민가들 사이에 있다.
[형태]
인구초당은 전방의 영천댐이 바라다 보이는 산록에 정면 3칸, 측면 1칸의 조촐한 一자형 맞배 기와집이다. 인구초당은 도로 위 산비탈에 터를 닦아 남서향으로 3칸 一자형 건물을 배치하고 시멘트 기단에 자연석 초석을 놓아 민흘림기둥을 세워 벽을 치고 창호를 달았다. 주상부는 장여수장했고, 상부 가구는 3량가에 지붕은 기와를 이은 맞배집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방 2칸에 마루방 1칸이며, 최근에 방 좌측으로 조립식 부엌을 달아내어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면 3칸 앞으로는 쪽마루를 두었고, 마루방 우측면에도 쪽마루를 시설했다.
창호는 방 전면에 쌍여닫이 세살문, 마루방은 전면과 우측면에만 각기 심벽에 쌍여닫이 굽널세살문을 달았다. 2칸 온돌방 사이에는 쌍여닫이 굽널세살문을 달아 이용하고 새로 달아낸 부엌과 방 사이에는 당초에 달려 있던 외여닫이 세살문을 철거하고 유리 창틀 문을 달았다.
[현황]
인구초당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단출한 정자로 추정되며, 최근 살림집으로 일부 개조되는 등 변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