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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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川橋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집필자 | 최재우 |
준공 시기/일시 | 1915년 - 영천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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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9년 10월 31일 - 영천교 현대적으로 개축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영천교 -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창구동 |
성격 | 교량|다리 |
길이 | 200m |
차선 | 왕복 2차선 |
폭 | 12.5m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과 창구동을 연결하는 다리.
[개설]
영천교는 1915년 국도 35호선이 지나는 영천에 최초로 건립된 다리로서, 다리 이름은 영천시 이름에서 유래한다.
[제원]
영천교는 왕복 2차선 도로에 금호강을 지나는 교량으로 다리 길이는 200m이다. 다리의 폭은 12.5m이며 유효 폭은 8m이다. 다리의 높이는 6.5m로 설계되었다. 경간(徑間) 수는 8개이며 최대 경간 거리는 25.0m이다. 상부 구조는 PSCI형 구조이며, 하부 구조는 구주식 교각으로 교각과 교대를 연결하고 있다. 하중은 18톤을 견딜 수 있다[DB-18].
[건립 경위]
영천 시내가 금호강에 의해 남북으로 분리되어 발전되자 이를 연결하는 교량이 필요하여 일찍이 영천교를 건립하게 되었다. 이로써 영천의 행정 중심지와 금호강 남쪽 경제 중심지인 영천 시장을 연결하게 되었다. 현재는 영천의 교통량이 증가해 서쪽으로 영서교, 동쪽으로 영동교·영화교를 건립하여 교통 체증을 분산시켰다.
[변천]
영천교는 영천에 건설된 교량으로 일제 강점기인 1915년 가을 처음으로 준공되었다. 이후, 교량이 낡아 1978년 10월 16일부터 1979년 10월 31일까지 화성산업이 시공하여 개축하였다. 4차선 이상으로 증축하려 했지만, 주변의 지리적 여건으로 교량의 규모는 더 확장하지 못하고 여전히 왕복 2차선으로 유지하고 있다.
[현황]
영천교의 교통량은 2007년 말 하루 4,010대였지만, 2010년 말 하루 7,572대로 증가 추세이다. 영천 시내의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중에 유일하게 왕복 2차선을 유지하고 있다. 교통량의 증가로 확장 공사가 요구되지만 주변 지리적 여건으로 확장 공사에는 어려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