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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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婦人會靈巖郡支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경 |
설립 시기/일시 | 1966년 - 한국 부인회 영암군 지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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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한국 부인회 영암군 지회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계리 |
성격 | 여성 사회봉사 단체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계리에 있는 한국 부인회 소속 영암군 지회.
[개설]
한국 부인회는 1949년 창립된 대한 부인회를 모체로 하는 단체로서 양성평등 문화 구현 사업, 여성의 사회 문화 교육 및 여성 인적 자원 개발 사업, 건전 가족 육성 사업, 사회 복지 증진 사업, 소비자 보호 사업, 환경 보호 사업, 법률 구조 사업, 국제 교류 사업과 남북한 교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 부인회 영암군 지회는 정보화, 국제화, 기술화의 발전에 발맞추어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하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가정 복지 분야에서 남녀평등을 이룩하여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복지 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변천]
1963년에 한국 부인회가 조직되고 3년 후인 1966년에 영암군 지회가 결성되었다. 각 읍면 지회는 1970년 조직 완료되었다. 초대 회장은 김정숙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첫째, 여성의 자질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 및 계몽 사업, 둘째, 소비자의 권익 신장과 보호 사업, 셋째, 청소년 선도 사업, 넷째, 경로 사업, 다섯째, 환경 보전을 위한 계몽과 보호 사업, 여섯째, 장애 가정, 모자 가정, 소년 소녀 가장 세대의 보호와 지원, 일곱째, 각종 재해 위문 사업, 여덟째, 소득 사업으로 생필품 판매 사업 등의 수익 사업을 통해 불우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일 등을 하고 있다.
주요 업적으로는 1970년 영암읍에 부인 회관을 마련하여 무료 예식장을 개설하였고, 검소한 결혼 풍토 조성과 가정의례 준칙의 계몽 실천을 유도하였다. 1971년에는 중학교 진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향토 재건 중학교의 부지를 마련하여 제공하고 1981년 동교가 폐교하기까지 800여 명의 농촌 청소년이 중학교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후견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 외에도 수해 지구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 사랑의 가정 만들기를 위한 29쌍의 합동결혼식 거행 등의 사업도 진행하였다.
2013년 현재 소년 소녀 가장 돕기의 일환으로 20년째 ‘사랑의 만남’ 행사를 열고 있다. 이를 통해 1일 부모 역할을 수행하여, 일대일로 소년 소녀 가장과 결연을 맺어 크리스마스나 생일에 외롭지 않도록 챙기고 있으며, 세시풍속 보존을 위한 모임도 전개하고 있다.
[현황]
한국 부인회 영암군 지회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총무 1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사회는 이사장 1인과 , 총무 이사, 자원봉사 이사 등 총 17명의 이사가 활동 중이다. 2013년 현재 회장을 비롯해 총 회원 수는 40명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 부인회 영암군 지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남녀평등,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