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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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屋-榮山齋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126-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두갑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1년 9월 - 한옥 호텔 영산재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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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한옥 호텔 영산재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292번지 |
성격 | 숙박 시설 |
면적 | 18,600㎡[부지] |
전화 | 061-460-0300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숙박 시설.
[건립 경위]
전남 개발 공사가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의 숙박난 해결을 위해 경주장 인근인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영산호 주변 1만 8600㎡ 부지에 총사업비 126억 원을 들여 한옥 호텔 영산재(榮山齋)를 완공했다. 한옥 호텔 영산재는 한옥 마을 형태의 호텔로 내국민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 우리의 전통 문화와 한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변천]
2011년 9월에 개장하였으며 전라남도 직영이다. 전통 한옥 호텔로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신라 밀레니엄 라궁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크기의 규모이다.
[구성]
한옥 호텔 영산재는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한옥 마을 형태의 호텔이다. 외관은 한옥이지만, 내실은 현대식 고급 호텔 형식으로 꾸며졌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연립형 숙박동 14동, 단층형과 복층형의 독립형 숙박동 7동 등 모두 21개동 31실로 이뤄졌으며, 단지 안에는 한식당, 체험관, 세미나실, 전통 혼례식장 등 다양한 부대 시설도 갖췄다.
[현황]
현재 한옥 호텔 영산재는 숙박 이외에도 전통 문화 체험관에서 규방 공예,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전통 혼례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1년 9월에 영업을 시작하여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2011년 10월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당시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금씩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러나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등 국제 행사에 대비한 고급 숙박지로서의 효용 가치는 있지만, 한옥 호텔을 운영 중인 경상북도 경주나 제주와 달리 이렇다 할 위락 시설이 없는 영산호 주변에 조성을 한 것은 처음부터 다소 무리가 있는 사업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