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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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學松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본래 군종면(郡終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시 고춘동, 원교리(院橋里), 월송정(月松亭), 구상리(舊上里), 반송정(盤松亭), 학동(學洞)을 통합하면서 학동의 학(學) 자와 반송정의 송(松) 자를 합하여 학송리(學松里)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영암군 군종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영암면 학송리가 되었다. 1979년 4월 7일에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암면 학송리에서 영암읍 학송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학송리에는 영암읍에서 가장 큰 쌍정제(雙井堤)와 학송제(學松堤) 등의 저수지가 있다. 또한 영암천이 학송리를 거쳐 영암읍내로 흐르고 있다. 국도 13호선 동쪽으로는 농경지가 있고, 서쪽은 해발 고도 약 250m 정도의 산이 있다.
[현황]
전체 면적은 883만 9040.5㎡로 학송리는 영암읍 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영암읍 농덕리, 서쪽으로는 영암읍 한대리,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강진군 갈동리, 서쪽으로는 영암읍 개신리를 경계로 맞대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학송리에는 총 86세대, 161명(남자 84명, 여자 77명)이 살고 있다. 이것은 영암읍 전체 인구의 약 2%를 차지한다.
두 개의 행정리가 있고 청룡동 마을, 월송정 마을, 반송정 마을, 두목동 구상 마을 등 네 개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주민들은 주로 친환경 벼농사, 친환경 고추, 친환경 버섯 재배와 감나무 재배를 하고 있다. 영암군에서 유일하게 대단위로 경작하는 친환경 농업 지역이다.
학송리 571-1번지의 당산목(堂山木) 느티나무와 학송리 980-1번지의 팽나무가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학송리 느티나무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당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