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년 전라남도 영암[낭주]의 처녀를 소재로 하여 전남순이 작사하고 박춘석이 작곡한 대중가요. 「낭주골 처녀」는 가수 이미자(李美子)가 서른세 살 때 부른 곡이다.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에 개인 최다인 1,152곡이 등록된 ‘히트곡 제조기’이자 대중가요계의 거목인 작곡가 박춘석(朴椿石)[1930~2010]의 작품이다. 박춘석과 가수 이미자가 호흡을 맞춰 발표한 곡은 무려 700...
-
1972년 전라남도 영암군 출신 김지평이 작사하고 김학송이 작곡한 대중가요. 「당신의 마음」은 1972년에 방주연이 앨범으로 발표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대중가요이다. 가사는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나 영암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던 대중음악 평론가 김지평이 썼다. 노래의 배경은 덕진강변[지금의 영암천변] 모래사장이다. 1980년 영산강 하굿둑이 생기면서 바닷물이 들...
-
1972년 전라남도 영암군의 월출산 등을 소재로 백암이 작사하고 고봉산이 작곡한 대중가요. 「영암 아리랑」은 「진도 아리랑」·「밀양 아리랑」·「정선 아리랑」과 같이 지역을 노래한 대표적인 아리랑 노래이다. 노래의 소재가 된 배경은 달이 뜨는 월출산(月出山)을 비롯하여 서호강(西湖江), 몽햇들 등 영암 지역이다. 「영암 아리랑」은 가수 하춘화(河春花)가 열일곱 살 때 불러 대중의 사...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도기와 분청사기, 백자 등을 구웠던 가마터. 가마는 점력을 가지고 있는 바탕흙으로 형태를 만든 후 이것을 높은 온도로 구워 내는 생산 시설을 말한다. 가마에서 구워 내는 그릇은 바탕흙의 종류와 만드는 과정, 굽는 온도, 유약 종류, 무늬와 장식 기법, 제작지, 용도 등에 의하여 다양하게 나누어지는데, 일반적으로 도자기를 굽는 온도와 유약의 유무 등으로 토기(土器...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가야금 산조를 창시한 김창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축제. 영암군은 가야금 산조를 창시한 김창조의 고향이다. 영암군에서는 영암이 가야금 산조의 본향(本鄕)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가야금 산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가야금 산조 축제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야금에 접목시켜 가야금 산조를 창시한 악성 김창조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영...
-
가야금 산조 창시자 김창조와 영암의 가야금 전통. 악성(樂聖) 김창조(金昌祖)[1856~1919]는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세습 율객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회문리는 풍류객들이 자주 드나들던 월출산 자락의 산세 수려한 곳이어서 어려서부터 무의식적으로 음악 수업을 했다고 볼 수 있다. 7~8세 때부터 가야금을 연주하기 시작하여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고 대금, 퉁소 등 모든 악기를 잘 다뤘...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사람이나 물품을 수용하기 위해 건물·구조물 등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 또는 그 구축물. 영암군은 선사 시대의 유적인 고인돌과 구덩식 주거, 백제 고분, 각종 불교 유적 등 다양한 유적이 수없이 분포되어 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역사 고장이다. 또한 일본 아스카 문화[飛鳥文化]의 원조인 왕인 박사와 풍수지리설의 창시자인 도선 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서 군서면민의 자긍심과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날. 군서면에서는 면민과 출향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이루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11월 1일을 군서면민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 및 행사를 하고 있다. 1998년 시작된 군서면민의 날 행사는 2000년까지는 격년제로 열리다가 2001년부터는 매년 열리고 있다. 군서면민의 날...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서 금정면민의 화합과 체력 증진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금정면은 금정면민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기원하고, 출향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1월 3일을 금정면민의 날로 제정하였다. 면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영암 금정 대봉감 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금정면민의 날 행사는 대봉감 풍년 기원제·풍물놀이·건강 체조 등 식전 행사와 줄다리기·윷...
-
전라남도 영암군 출신의 국악인. 김병호(金炳昊)[1910~1968]는 본관이 김해(金海)이고 호는 금암(錦巖)이다.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서 김기봉과 박연례의 차남으로 태어나,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라는 독자적인 유파를 창시한 가야금 산조 명인이다. 김병호는 한학을 배우던 1915년 무렵에 같은 고향 사람인 김창조(金昌祖)[1856-1919]의 문하에서 가야금 산조를 배웠다....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가야금 유파를 창조한 국악인. 김죽파(金竹坡)[1911~1989]는 영암 출신으로, 본명은 김난초(金蘭草)이다. 가야금산조의 명인이자 처음으로 가야금 산조의 틀을 짰다고 일컬어지는 김창조(金昌祖)의 손녀이다. 본관은 김해(金海), 예명은 김운선(金雲仙)이다. 여덟 살 때부터 할아버지에게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할아버지 타계 후 11세부터 13세까지...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근대 시기 가야금 산조의 명인. 김창조(金昌祖)[1856~1919]는 영암읍 회문리 출신으로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악성(樂聖)이다. 세습 율객 집안에서 태어나 음악적 소질은 천부적이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집안이 매우 가난하여 공교육을 통해서 음악을 배우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8세 무렵부터 가야금 수업을 시작하였고 그 솜씨가 탁월하여 많은 사람...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 전승되고 있는 대표적인 논일 노래.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서 전승되어 온 「영암 갈곡리 들소리」는 영산강 유역인 나주 지역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농요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나주 루트를 통해서 동쪽 화순 지역의 세화자 소리 및 북쪽 장성군의 장원질 소리와 긴밀하게 연동되어 있으며, ‘우야 헤헤야’ 소리라는 풍장소리를 창출해 낸 영산강 하류 문화권의...
-
전라남도 영암군을 소재로 하여 대중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영암 지역에서 대중가요로 첫손에 꼽히는 것은 하춘화가 부른 「영암 아리랑」이다. 이외에도 국민 애창곡이 된 「당신의 마음」과 이미자가 노래한 「낭주골 처녀」를 대표작으로 들 수 있다. 영암의 대중가요를 말할 때 영암 출신 이철혁을 빼고는 얘기할 수가 없다. 이철혁은 영암의 상징처럼 불리는 하춘화의 「영암 아리랑」과 이미자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 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한옥 박람회. 영암군 주최로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옥 건축 박람회 추진 위원회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2004년 6월 한옥 보급의 기본 구상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한옥 지원 조례[2005년 12월 29일 제정]를 제정하는 등 2005년부터 한...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에서 매년 단오절에 덕진의 공덕을 기리고자 지내는 추모제. 덕진(德津)은 통일 신라 때 사람으로, 지금의 영암읍과 덕진면을 경계로 하는 영암천 냇가에서 주막집을 하면서 영암천을 건너는 행인들이 불편을 피할 수 있도록 하려고, 땅속에 항아리를 묻어두고 푼푼이 모아 온 개인 재산으로 돌다리인 대석교(大石橋)를 창건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 공덕을 기리고자 매...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서 덕진면민의 화합과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2001년에 덕진면민의 화합과 친목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덕진면민의 날을 제정했으며, 매년 11월 6일 덕진면민의 날 기념식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덕진면민의 날은 경로 위안 잔치와 같이 열리고 있다. 덕친 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으로 기념식이 시작되고, 지역민에게 군수 표창, 효...
-
도선 국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라남도 영암군 도갑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문화행사. 도선 국사는 영암군이 배출한 신라의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이다. 도갑사에서는 매년 가을 도선 국사의 탄신을 기념하고, 도선 국사의 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한 문화 행사로 도선 국사 문화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도선 국사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880년 통일 신라 때 도선 국사가 창건한 유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위치한 영암 도기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도자기 빚기 체험 행사. 영암군 군서면 구림 마을은 통일 신라 때 한국 최초의 시유 도기 생산지로서 한국 도기 문화의 중심지였다. 구림 도기 가마터 발굴과 함께 영암 도기 박물관을 개관해 도기 전시회를 열고, 도자기 빚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자기 빚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군서면 구림 마을은 통일 신...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서 도포면민과 출향민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도포면에서는 도포면민과 출향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10월 26일을 도포면민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식과 함께 경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경로 행사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03년...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서 몸짓과 춤사위를 통해 사상, 감정, 감각, 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현한 예술. 영암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무용[춤]이나 무용인에 대해서는 문헌상에 나타나지 않는다. 영암 지역에서 처음으로 무용[춤]이 시작된 것은 서울에서 영암으로 출가해 온 한정희(韓貞姬)가 1997년 6월 영암 문화원에서 풍물반을 운영하면서부터이다. 1997년 12월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의 대표 재배 작물인 무화과를 홍보하기 위한 문화 행사. 무화과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알칼리성 영양 과일로 국내에서는 영암군 삼호읍 일대에서 주로 재배되는 작물이다.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이 영암군에서 재배될 정도로 지역 특산품으로서 명성을 지니고 있다. 무화과 축제는 무화과를 널리 홍보하고, 산업화를 위해 개최하는 문화 행사이다.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나불...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이루어진 미술, 음악, 서예, 사진 부문 등의 활동 또는 그 작품. 고려 시대, 조선 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문화·예술이라는 개념 자체가 정립되지 못했다. 이는 엄격한 유교 정신과 궁핍을 벗어나기 어려운 백성들의 실정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이어 내려온 창작 활동도 예술이라기보다는 현실에 예속된 힘든 삶을 벗어나기 위...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서 색채를 이용하거나 조형적으로 형상화하여 사물의 아름다움과 사상, 감정, 정서 등을 표현한 예술 활동. 영암군은 영산강이 흐르는 비옥한 농토와 수려한 월출산이 있음으로 해서 일찍부터 문화의 발상지로 많은 문화 유적지가 산재해 있으나, 미술 분야에 있어서는 바위에 조각된 불상이나 석탑 정도 외에 문헌상으로 기록되어 전하는 것은 없다. 대표적인 불상은 영암 월출...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서 미암면민의 행복 증진과 화합을 위해 제정한 날. 미암면에서는 1998년부터 미암면민의 행복 증진 및 친목 화합을 위해 5월 3일을 면민의 날로 정해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미암면민의 날에는 미암 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과 미암면민의 문화 예술 공연 행사가 식전 행사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민들에게 선행상과 공로상,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에 있는 사물놀이 교육원.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은 2003년에 설립되었다. 김덕수 사물놀이 전남 지부로서 사물놀이 강좌, 왕인 예술단 공연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전통 연희에 대한 교육과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 단체로서 지역 사물놀이의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의 전신은 1978...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삼호 문화의 집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과 평생 교육을 위해 영암군과 현대 삼호 중공업이 힘을 합쳐 만든 관·산 협력의 문화 공간이다. 현대 삼호 중공업 한마음 회관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여 영암군이 내부 시설을 꾸미고 현대 삼호 중공업 측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영암군은 문화 관람실과 컴퓨터실, 노래방...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삼호읍민의 친목 도모와 출향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 2000년 9월 23일 제1회 삼호면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후 2003년 5월 1일 삼호면이 삼호읍으로 승격되었는데, 이날을 삼호읍민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호읍민의 상호 증진과 친목 도모,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여러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식전...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서 서호면민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서호면에서는 면민의 상호 증진 및 화합과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5월 4일을 서호면민의 날로 제정하고 2004년부터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호면민의 날 기념식과 경로 위안 잔치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기념식에서 지역민에게 효부상과 공로상을 수...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있는 서예 동호회. 영암군 시종면을 중심으로 도포면, 신북면 등지에 거주하면서 서예를 배우고 익히려 하는 주민들이 서예를 익힘과 동시에 몸과 마음을 수련하도록 하고 있다. 1995년 8월 22일에 송제 김기순이 주축이 되어 서예를 배우려는 주민 28명이 발기하여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새마을 금고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 서예원을 개원하였으며, 초대 회장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서 시종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시종면민의 친목과 화합 도모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4월 18일을 시종면민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종면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 행사, 노래자랑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남해신사 제례 행렬인 ‘고려 현종과 6원님 행차’가 재...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서 신북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 증진을 위해 제정한 날. 신북면에서는 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 증진을 위해 4월 1일을 신북면민의 날로 지정하고 1986년부터 매년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식전 공연으로 여석산 쌍패 농악 축하 공연이 마련되고, 이후 기념식에서는 효자상과 면민의 상을 수여한다. 체육 행사로는 발 묶어 달리기,...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 있는 미술관. 아천 미술관은 미술 애호가이자 광주광역시 행정 부시장을 지낸 유수택(柳秀澤)이 자신의 소장품과 주변 작가들의 도움으로 사재(私財)를 내놓아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 개관한 미술관이다. 아천 미술관의 명칭인 ‘아천(我泉)’은 ‘나의 샘’의 의미로 만물의 근원인 샘을 상징하며, 인간의 실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아천 미술관은 설립자...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서 지역민들이 고향 사람들의 유대와 결속을 위하여 개최하는 문화 행사. 영보리에서는 지역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고 전승하면서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업에 따라 뿔뿔이 고향을 떠난 인사들에게 고향 방문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매년 5월 5일 마을 축제인 영보 풍향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보 풍향제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는 영보의 풍년과 주민의 안녕...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에 있는 미술관. 영산 미술관은 광주광역시에서 오랫동안 화업과 미술 도서점 등을 운영하던 강철수가 2008년 5월 개관한 지역의 개인 미술관이다. 영산 미술관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및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지역 예술 정서 발달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암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에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문화 재단. 영암 문화 재단은 영암군의 문화 시설이 부서별로 관리되어 유기적 협조 체제가 부족했던 현실을 극복하고 영암군의 문화 정책 수립 기틀을 마련하여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문화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영암 문화 재단은 2011년 5월 17일에 문화 재단의 설립 근거가 될 영암군 문화 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문화·예술 지원 기관. 영암문화원은 영암 지역의 전통 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지역민의 문화 생활 증진에 이바지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특수 법인 단체이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알려진 월출산 국립 공원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암군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노력은 물론 영암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영암의 문화를 소개하는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왕인 박사를 주제로 매년 4월 초에 개최하는 문화 축제. 전라남도 영암군은 고대부터 한·중·일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던 유서 깊은 고장이고, 일본 학문의 시조로 아스카 문화를 꽃피우게 한 선각자 왕인 박사를 배출한 곳이다. 영암 왕인 문화 축제는 왕인 박사의 업적을 조명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전라남도 영암군 왕인 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해 개최하는 문화 행사.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의 통합을 이루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매년 사단법인 한국 장애인 문화 협회 영암군 지부에서 개최하는 문화 행사이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장애인 문화 협회 영암군 지부에서는 역경을 이겨내고, 건강...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군립 미술관. 영암군립 하정웅 미술관은 동강 하정웅의 미술 문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건립한 작지만 알찬 미술관이다. 특히 미술품을 지역 문화 자원으로 활용해 다양한 전시 기획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정서 함양과 미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암군립 하정웅 미술관은 구림리에 있던 망향 미술관을 증축 및 개칭하여 만들어진 미술관...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열리는 영암 문화원 문화 학교 수강생들의 종합 발표회. 영암군민 예술제는 영암 문화원이 운영하는 문화 학교 수강생들이 일 년 또는 계속해서 배우고 연마한 기량을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예술제이다. 영암군 영암 문화원에서는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숨어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을 통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문화 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서예, 동...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영암군민의 화합과 출향민(出鄕民)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영암군은 영암군민의 화합과 출향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영암군의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해 10월 30일을 영암군민의 날로 제정했다. 매년 10월 29일~30일까지 영암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민의 날 행사는 이틀간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영암군 산악회가 주관하는 월출산 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서 영암읍민과 출향인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영암읍은 영암읍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4월 30일을 영암읍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영암읍민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전 행사로 영암 민속 예술단이 공연을 한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영암읍민의 상과 효행상, 공로상, 감사상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영암호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매년 개최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 영암군에서 매년 1월 1일 아침에 개최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이다. 영암호의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영암호 해맞이 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축제로서 2007년도에 처음 개최되었다. 영암군에서는 미래 성장 동...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영암 구림리 요지에서 확인된 국내 최초의 시유 도기. 시유 도기(施釉陶器)는 유약을 바른 도기를 뜻한다. 국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시유 도기는 사적 제338호인 영암 구림리 요지(窯址)[가마터]에서 확인되었다. 이 가마터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남송정 마을에서 ‘돌정 고개’라고 불리는 구릉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구릉은 월출산을 남쪽에...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활동하는 미술 단체. 영암 출신의 화가들이 친목과 영암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1993년에 설립하였다. 1993년 설립 당시 구정회로 출발하였으며, 창립 인원은 35명이다. 2009년 들어 월출 미술인회로 개칭하였다. 해마다 전국 화가 월출산 그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다 재정난의 이유로 매년 개최하지는 못하고 2012년 현재 9회를 맞이하였다. 첫 행사...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영암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제. 월출 학생 종합 예술제 및 방과 후 학교 성과 발표회는 영암군이 지원하고, 영암 문화원과 전라남도 영암 교육 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영암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학, 예술에 대한 잠재력과 자질을 발굴·개발하고,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월출산 국립 공원, 왕인 박사 유적지 등지에서...
-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기찬 랜드 일원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국화 축제. 영암군에서는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관광 산업 육성, 농업 소득 창출을 위해 매년 월출산 국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가을 관광 시기에 영암군의 월출산 국립 공원, 월출산 기찬 랜드 등 관광 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7년 제1회 왕인 국화 축제를 개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4년까지 개최된...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월출산 보름달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공연 행사. 영암군의 명산인 월출산은 달이 태어나는 산이라고 불려 왔다. 영암군에서는 음력 15일 밤에 월출산의 만월(滿月)을 배경으로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월출산 달맞이 공연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 있는 사람들에게 자연의 맑은 기운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암군 주민이 하나 되는 흥겹고 정감 어린...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소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예술 활동. 영암 지역의 고유한 예술 정신이 담겨 있는 음악으로는 민요, 농악, 산조, 강강술래 등의 민속 음악을 들 수 있다. 김창조를 산조의 시조로 추앙하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영암 지역은 전반적인 민요의 전승이 활발한 것은 물론 격조 높은 산조 음악을 탄생시킬 만큼 음악적 토양이 풍부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국악인. 이창윤(李昌允)은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났으며, 생몰년은 미상이다. 명창 이날치(李捺致)에게 서편제(西便制)의 법통을 이어받아,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에 걸쳐 활동하였다. 특히 「심청가(沈淸歌)」를 가장 잘 불렀는데, 심청이 밥 빌러 가는 대목과 심청이 공양미 300석에 뱃사람에게 팔려가게 되자 심 봉사가 통곡하는 대목을 잘하였다. 특히 슬프고 원망...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영화 음악·대중가요 작곡가. 이철혁(李哲赫)[1934~2011]의 본명은 이경수이며, 영암 출신의 영화 음악 작곡가이다. 1992년에 기네스북 예술 장르 부문 영화 음악 편에 ‘최다 작곡 기록 보유자’로 등재되었으며, 평생을 영화 음악과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살다 간 예술인이다. 1971년 영화 「아름다운 팔도강산」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푸른 교실」[19...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열리는 기(氣)를 보강할 수 있는 요리 경연 대회.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이용해 기운을 보강시키는 음식을 만들어 경연을 펼치는 행사이다. 제2회까지 개최되었고, 2011년부터 예산 등의 이유로 중단된 상태이다. 전국 기 음식 요리 경연 대회는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하여, 영암 대표 브랜드인 기(氣)와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음식을 발굴...
-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월출산 국립 공원 일원에서 전국 유명 화가를 초청하여 월출산 자연 풍경을 그리는 행사. 월출산 국립 공원은 남도의 소금강산(小金剛山)이라 할 만큼 장엄하고, 기암괴석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풍광이 아름답고 수려한 산이다. 영암군과 월출 미술인회에서는 월출산 풍경을 유명 화가들의 작품에 담기 위해 매년 전국 화가 초청 월출산 그림 그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참빗을 만드는 장인. 참빗[眞梳]이란 빗살이 가늘고 촘촘한 머리빗으로 크기에 따라 대소(大梳)·중소(中梳)·어중소(於中梳)·진양소·화각소(畵角梳)·민갑소·밀소(密梳)·써울치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빗의 역사는 매우 길어 기원전 1세기경의 고대 고분에서도 이미 빗이 출토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공조(工曹)에 참빗을 만드는 죽소장(竹梳匠)을 배치할 정도로 참빗에...
-
전라남도 영암군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는 문화 행사. 영암군에서는 사계절에 걸쳐 다양한 지역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지역 축제를 통해 영암군의 전통문화와 역사 인물을 널리 알려 지역 이미지를 선양함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해 특산품 판매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암군과 관련된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서 학산면민의 친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학산면에서는 면민의 상호 증진과 친목 도모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5월 7일을 학산면민의 날로 제정했다. 2001년부터 매년 학산면민의 날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경로 위안 잔치를 열고 있다. 식전 행사로 농악 및 사물놀이 공연과 해동 검도, 기(氣) 무예단의 시범 등이 진행된다. 이어...
-
김창조의 손녀 김죽파에게 가야금을 가르친 가야금 산조의 중시조. 한성기(韓成基)[1889~l950]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이화 여자 대학교 문재숙 교수가 집필한 『김죽파 가야금 산조 연구』에서 일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 또는 강진군 병영면 출신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그 진위가 밝혀진 바는 없다. 가야금의 비조로 불리는 김창조에게 가야금...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서예 동호인 모임. 영암군 삼호읍에 거주하면서 서예를 배우고 익히려는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모여 2000년 6월 23일 현대 삼호 영묵회를 창립하였다. 이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자아실현을 위해서 매일 서예를 배우고 익힘과 동시에 친목도 도모하고 있다.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서예를 배워 자아실현을 하는 동시에 동호회 회원들과 서예 활동을 하면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와 목포 대학교 산학 협력단 내에 있는 흙 건축 연구 기관. 영암군이 주관하고 국립 목포 대학교 산학 협력단과 클레이맥스, 지플러스 등 2개 민간 사업자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만남, 다양한 문화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넘어 하늘·땅·사람이 모두 하나임을 알아 가기 위한 통로로서 흙집, 흙집마을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