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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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極樂庵 |
영어음역 | Geungnagam |
영어의미역 | Geungnagam Hermitag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채상식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사찰.
[개설]
극락암은 통도사에서 서북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현재 이 사찰에 선원(禪院)을 설치하였는데, 극락호국선원이라고 한다.
[건립경위 및 변천]
극락암은 1344년(충혜왕 복위 5)에 창건했으며, 창건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1758년(영조 34)에 지홍대사(智弘大師)가 중건했다. 한편 일제강점기에서 1980년대까지 승려 경봉(鏡峰)이 주석하고 선사상을 표방하면서 가람 전체를 크게 중수하였다. 경봉이 선객(禪客)을 지도한 조실(祖室)인 삼소굴(三笑窟)은 유명하였다.
[현황]
근래에 경내를 넓히면서 삼소굴을 해체하였다. 현재 승려 명정이 선원장이며, 참선을 지도하고 있다. 명정은 특히 승속을 막론하고 방문객들을 위해 차를 대접하고 다선일미(茶禪一味)의 정신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관련문화재]
「통도사 극락암 칠성탱」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6호이고, 통도사 극락암 석조관음보살좌상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83호이며, 「통도사 극락암 아미타후불탱」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84호이다. 또한 통도사 극락암 청동반자(靑銅飯子)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86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