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창의적 지성을 갖춘 맞춤형 인재,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을 통한 민주 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서로 돕고 사랑하며 예의 바르게’이다.

[변천]

1955년 3월 29일 재단법인 남문학원이 이사장 정병국에 의해 설립된 후 그해 5월 3일 남문중학교[3학급]로 인가받았다. 초대 민윤식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1964년 1월 24일 재단법인 남문학원이 학교법인 남문학원으로 조직 변경되었다. 1969년 11월 17일 9학급으로 증설 인가를 받았다. 2015년 9월 1일 제11대 김해연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4일 제61회 졸업생까지 총 6,70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책임 교육 실현을 통한 사교육비 부담 경감,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력 향상을 위해 영어·수학 교과의 전 학년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실시하여 맞춤형 학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기초 부진 학생의 지도[국어·수학]를 위해 인턴 교사를 채용하여 전담하고 있다. 학생 중심으로 특별 활동과 창의적 체험 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목요일 8개 반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농산어촌 전원 학교가 정착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근 군부대 인력을 활용한 공부방[Jump Up Class]을 운영하면서 ‘5무 5유 운동’을 통한 인성 교육 추진으로 심성이 바른 인재를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9년 9월 1일 농산어촌 전원 학교로 선정되면서 자율 중학교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경규갑/작곡 손대업]

감악산 높은 봉에 동이 트면은/ 줄기찬 높은 이상 가슴에 안고/ 힘차게 모여드는 앞날의 일꾼/ 참되게 살아가자 꿋꿋이 서서/ 우리들의 배움터는 씩씩한 남문/ 우리들의 배움터는 씩씩한 남문.

2. 교목: 잣나무로 인류에 공헌하는 변함없는 지조를 상징한다.

3. 교화: 개나리로 선구자·단결·적응력을 표현한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9학급에 25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 96명, 2학년은 3학급 93명, 3학년은 2학급 56명, 특수 학급은 1학급 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감 1명, 교사 1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멀티미디어실, 디지털어학실, 미술실, 사이버독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