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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1188
한자 松岩天文臺
분야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185번길 103[석현리 410-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7년 7월 19일연표보기 - 송암천문대 개관
현 소재지 송암천문대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185번길 103[석현리 410-5]지도보기
성격 사설 천문대
면적 1,475㎡
전화 031-894-6000
홈페이지 송암스페이스센터(http://www.starsvalley.com)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있는 사설 천문대.

[개설]

송암천문대는 국내 기술로 제작된 제1호 600㎜급 주망원경과 각종 보조 망원경을 배치한 관측실, 우주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영상강의실, 휴식 공간인 카페와 도서실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천문대다.

[건립 경위]

송암천문대의 건립자로 한일철강의 회장을 역임한 송암(松岩) 엄춘보는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에서 자신이 미미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고,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어 천문대 건립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2004년 11월에 착공했으며, 2007년 7월 19일에 개장하였다. 계획 당시에는 사람들이 편히 오랫동안 쉬어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락원(長樂苑) 천문대라는 이름을 가졌으나, 건립자의 호를 따서 송암천문대로 개장하였다.

[구성]

송암천문대형제봉 부지 7,441㎡에 연면적 1,47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주관측실인 뉴턴관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최초의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하여 완성한 600㎜급 리치-크레티앙(Ritchey-Chretien) 방식의 반사 망원경은 좀 더 편리하고 선명하게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게 해주는 망원경이다.

보조관측실인 갈릴레이관에는 높은 정밀도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반사식, 반사굴절식, 굴절식 등 7대의 보조 망원경과 CCD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중급 망원경 등의 보조 관측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러한 천체 장비를 이용하여 자신이 관찰할 대상에 대해 직접 촬영하고 간직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40~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조관측실에서는 고급 망원경을 보조할 중급의 망원경을 동시에 구비하고 있어 관측 초보자들도 교육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상을 관측할 수 있다.

관측 시설 외에도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에서는 천체 관련 강의와 함께 시청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근의 전경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야외 전망대인 하늘정원이 있는데 날씨가 맑으면 서울 여의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현황]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에서는 주간과 야간에 각각 낮별 관측, 성운, 성단, 태양 관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료는 4세부터 유치원생까지는 1만 8000원, 초중고생은 2만 원, 어른은 2만 2000원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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