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호산나의 집은 30명 미만의 장애인들을 수용하여 생활과 자립을 돕고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이다.

[설립 목적]

호산나의 집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행복을 추구하며 그들이 사회와 함께하는 참여 복지를 성취하고 교육과 재활 훈련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1월 1일 설립되었으며 2004년 12월 17일 백승운이 원장으로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가 활동 지원 사업과 의료 재활 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여가 활동 지원 사업은 장애인 개개인과 상담하고 욕구와 필요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쾌적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림 그리기, 생활 체조, 컴퓨터 배우기, 칼라믹스 공예, 원예 치료, 한글 교실 등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와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장애인들이 재미있고 흥미 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의료 재활 사업으로는 매주 토요일 의료봉사단이 방문하여 건강을 체크하고, 연 2회 일산병원 방문 서비스로 한방 검진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할 보건소와 연계하여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물리 치료 기계를 이용하여 재활 치료를 돕고 있다.

[현황]

현재 대표는 백승운이며, 사회복지사 2명과 생활복지사 2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정원 35명에 23명의 장애인들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양주 호산나의 집은 지역 내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돕고 기부와 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