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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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唐- |
이칭/별칭 | 당청리,당청이,당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725번길 42-9[일영리 548] 일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동일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양주군 장흥면 이패리에서 양주군 장흥면 일영리 548 일대로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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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3년 - 양주군 장흥면 일영리 548 일대에서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548 일대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11년 7월 -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548 일대에서 양주시 일영로 725번길 42-9 일대로 개편 |
자연 마을 | 당챙이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725번길 42-9[일영리 548] 일대 |
성격 | 자연 마을 |
가구수 | 20가구 |
인구(남,여) | 80명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당챙이는 ‘당청(堂廳)’의 발음이 변한 것으로, 당청리(唐淸里), 당청이, 당청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 관리, 특히 내관(內官)이 많이 살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해서 대대로 큰 기와집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일설에는 당청(唐淸), 즉 당(唐)나라 사람을 초빙해 궁술을 연마하던 곳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형성 및 변천]
당챙이의 형성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대한 제국 시기까지 양주군 장흥면 이패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양주군 장흥면 일영리 548번지 일대에 속하게 되었다. 2003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하였으나 면 단위 이하 행정 구역은 바뀌지 않았다.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2006]에 따라, 2011년 7월부터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725번길 42-9 일대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개명산[621m]의 동쪽 끝자락이 마을의 뒤쪽을 감싸고 있다.
[현황]
당챙이는 샛말 남쪽에 있다. 대대로 내관 및 그 후손이 살았던 곳이며 지금은 숫자가 많이 줄었으나 후손이 일부 살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약 20가구에 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대개 고추 등 밭농사를 한다. 마을 앞에는 일영역과 의정부역을 잇는 경의선이 지나간다.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중심부에 약 300년 된 일영리 느티나무[높이 15m, 둘레 2.8m]가 시야에 들어와 옛 정취를 느끼게 한다. 부근에 규모가 제법 큰 장흥교회와 늘봄가든, 가나조경, 청해진[음식점] 등이 있다. 주변에 생활 편의 시설이 적어 마을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이 더딘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