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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오락과 휴식, 체력 단련 등을 위해 시설을 갖추고 관계 법령에 의해 조성되거나 지정된 장소. 공원이란 오락과 휴식을 위해 따로 조성되는 넓은 장소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공원은 1967년 3월 국민의 보건 휴양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자연 풍경지를 효과적으로 이용·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원법」이 제정·공포되고, 이어서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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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행정면이자 법정면. 광적면(廣積面)은 광석면(廣石面)에서 ‘광’자와 석적면(石積面)에서 ‘적’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광석면이라는 이름은 현재의 광석리에 펼쳐져 있는 넓은 들판에서 비롯되었다. 즉, 넓은 들판을 의미하는 ‘너븐달’이 ‘너븐돌’로 읽히고 이것이 한자로 표현되는 과정에서 ‘광석(廣石)’이 되었다. 석적면도 들판과 관련이 있는 이름이다. 즉,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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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행정면이자 법정면. 남면(南面)이라는 땅 이름은 감악산 남쪽에 있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남면의 출발은 파주 적성군에서 시작하였으므로 남면이라는 땅 이름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양주로 편입된 이후에는 양주 지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남면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외부 사람들은 양주시에서 북쪽에 위치하는데도 남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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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곡물 및 채소 등을 생산하는 산업. 농업은 인류가 지구상에서 태어나 가장 먼저 시작한 원시산업으로 여러 산업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농업은 작물을 광활한 토지에서 연중 생장하게끔 하므로 여러 가지 환경 요소로서의 기온, 강수량, 일조량 및 일장의 지배를 크게 받는다. 오늘날에는 산업 구조가 다원화되면서 과거보다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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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행정읍이자 법정읍. ‘백석(白石)’이라는 땅 이름은 백석읍 방성리와 양주읍 유양리·어둔리에 걸쳐 있는 양주산성[구 양주 대모산성]에 흰 돌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 양주산성에는 흰 돌이 없고, 다만 방성리에 소재한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 부근의 배나무 과수원에 흰 돌이 있어 이를 ‘백석’의 기원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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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양주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이 모여 협동을 통하여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제 활동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9년 12월 26일 8개 이동조합이 합병되고, 초대 조합장으로 이규래가 취임하여 이듬해인 1970년 3월 3일 주내농업협동조합으로 설립되었다. 1974년 5월 21일 상호 금융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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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방송·신문·잡지 등의 매체를 통하여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양주시의 언론 기관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 등의 소식이나 사건을 조사하고 취재를 통해 사실을 전달하거나 의견을 첨가하여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공적 기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신문사·잡지사·방송국 등이 있다. 출판은 문서나 그림·사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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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유아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목적으로 알맞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 연령의 유아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양주시에는 1981년 3월 1일 상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처음으로 개설된 이후부터 2011년 4월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두 28개 공립 병설 유치원이 개원 운영되고 있다. 한편 2010년 3월 1일에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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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기존의 묵은면(默隱面)과 현내면(縣內面)의 대부분 지역을 합치면서, 묵은면의 ‘은’자와 현내면의 ‘현’자를 따서 은현면(隱縣面)이라고 하였다. 은현면이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묵은면과 현내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은현면은 삼국 시대부터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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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행정면이자 법정면. 장흥(長興)이라는 땅 이름은 조선 시대 후기부터 사용된 것으로 기록에 전하고 있다. 따라서 장흥면(長興面)은 백석읍과 더불어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원래 이름이 변하지 않고 남아 있는 지역이다. ‘장흥’이라는 이름을 우리말로 풀면 ‘오래도록 길이 흥한다’가 된다. 땅 이름이 같은 전라남도 장흥군의 경우 고려 인종(仁宗) 때에 인종의 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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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섬유 날염 업체. 창진은 섬유 관련 모든 제품에 대한 날염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당시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덕계리[현 양주시 덕계동]에 창진섬유를 설립하여, 손동후가 대표 이사로 취임하였다. 1992년 주식회사 창진섬유로 법인 전환하였다. 2010년 8월에 주식회사 창진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약 200억 원을 투자하여 경기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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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이루어지는 가축 관련 산업. 축산업에는 좁은 뜻의 축산업과 넓은 뜻의 축산업이 있는데, 전자는 축산물을 생산하기까지를 말하고, 후자는 생산물은 물론 축산물을 가공 처리하여 유통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말한다. 양주시에서 많이 기르는 것은 닭, 돼지, 한육우, 젖소, 말, 산양 등이며, 이를 통해 축산 농가들은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09년 기준 양주시 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