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던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종교인.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중(子中), 호는 월당(月塘). 아버지는 행연서도찰방(行延曙都察謗) 최영오(崔永五)이며, 친아버지는 행용양위부사과(行龍驤衛副司果) 최영칠(崔永七)이다. 부인 김씨는 일찍이 기독교로 개종하여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이름을 ‘주신을 믿는다’는 의미의 김주신(金主信)으로 바꿨다고 한다. 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