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시설·인물. 양주는 서울과 인접한데다가 6·25 전쟁 당시 폐허가 되어 상대적으로 미술 공부를 했던 인물은 드물었다. 그러다 보니 이렇다 할 미술가를 배출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2003년에 양주가 시로 승격하고 또한 전철 개통으로 서울과의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다 보니 외부에서 미술을 전공한...
경기도 양주시 백석면 기산리에 있는 화가 안상철(安相喆)을 기리기 위한 사립 미술관. 안상철[1927~1993]은 1950년대~1960년대에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약칭 국전]에서 특선으로 입상하면서 동양화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고 평가를 받는 화가이다. 안상철미술관은 화가 안상철을 기리기 위해 유족과 제자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사립 미술관으로 아들인 건축가 안우성이 아름다운 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