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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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山金氏 |
영어공식명칭 | Gwangsan Kim Clan |
이칭/별칭 | 광김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동희 |
본관 | 광산김씨 본관 -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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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광산김씨 입향지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주면 산북리 옥계동 |
세거|집성지 | 광산김씨 세거지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고천리 |
성씨 시조 | 김흥광(金興光) |
[정의]
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연원]
광산김씨(光山金氏)는 시조를 김흥광(金興光)으로 하고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이다. 김흥광은 김알지의 후예로 통일신라 말기 나라가 어려워질 것을 미리 알고 무진주 서일동[현 담양군 대전면]에 은거했다고 한다. 김길이 고려에 귀의해 삼중대광(三重大匡)에 오르면서 할아버지인 김흥광은 광산부원군에 봉해졌다. 광산김씨는 ‘광김’이라고도 불리는 벌족 집안으로 문묘에 김장생과 김집 부자가 함께 배향된 유일한 가문이다.
[입향 경위]
광산김씨 봉곡(鳳谷) 김동준(金東準)[1575~1661]은 김제군(金堤郡)[현 김제시] 백산면 하리(白山面 下里)에서 출생해 만년에 완주군 용진면(龍進面)[현 용진읍] 고천리(古川里)로 들어와 살았다. 김동준은 사계 김장생의 문인으로 1617년(광해군 9) 사마시에 합격했고, 의금부도사, 감찰 등을 지냈다. 묘갈명과 묘비명을 송시열이 지었으며, 인봉사(麟峰祠)에 배향되었다. 둔암(屯菴) 김필태(金必泰)[1728~1792]는 대둔산 아래 옥계동(玉溪洞)에 들어와 살았다. 윤봉구와 김원행의 문인으로 조경묘 참봉, 사헌부 감찰 등을 역임했으며, 충청도 논산 은진 갈산원(葛山院)에 배향되었다.
[현황]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고천리에 세거하고 있는 김동준의 후예들을 비롯해서, 2015년 기준 완주군에 거주하는 광산김씨는 2,1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