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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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山里 |
영어공식명칭 | Bo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봉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봉산리는 완주군 비봉면의 7개 법정리 중의 하나로 원봉산, 월암, 죽산, 용동, 사치마을이 있다.
[명칭 유래]
봉산리는 비봉면의 중심 마을인 봉산마을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봉산리는 비봉면의 남쪽에 위치하며, 본래 고산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용동, 죽림, 봉황, 신월, 우리, 봉산, 사치, 염암, 호계, 봉곡과 남면의 용암 일부를 병합해서 ‘봉산리’라 하고 비봉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고, 전주읍을 제외한 전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완주군으로 개칭되면서 완주군 비봉면 봉산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봉산리는 완주군 비봉면 남쪽에 위치한다. 북쪽은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 동쪽은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와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 남쪽은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와 율소리, 서쪽은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와 둔산리와 경계를 하고 있다. 봉산리의 한가운데를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천호천이 흐르는데, 천호천은 고산면 어우리를 지나 고산천으로 합류된다. 동쪽에는 비봉산[285m]이 있고, 서쪽에는 옥녀봉[321m]과 봉실산[372m]이 있어서, 동쪽보다는 서쪽이 더 높은 지형을 하고 있다. 천호천을 경계로 동쪽에는 사치, 용동, 월암마을이 있고, 서쪽에는 죽산과 봉산마을이 있다. 농경지는 봉산리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천호천 주변에 분포한다. 특히 봉산마을과 천호천 사이에 넓은 농경지가 분포한다. 비봉산(飛鳳山)[285m)은 완주군 비봉면의 봉산리와 백도리 그리고 완주군 고산면 율곡리의 경계지점에 위치하며, 완주군 비봉면이라는 면 명의 근원이 된 산이다. 동쪽의 소하천인 백율천과 서쪽의 천호천 사이에 위치한다. 봉실산(鳳實山)[372m]은 완주군 비봉면 봉산리와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및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의 경계지점에 위치하며, 옥녀봉(玉女峰)[321m]은 봉산리와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 및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의 경계지점에 위치한다.
[현황]
봉산리의 면적은 5.20㎢이다. 봉산리의 인구수는 1980년 961명이었으나, 2015년에는 308명으로 653명이 감소했다. 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수는 총 142세대, 296명[남 149명, 여 147명]이다. 봉산리는 북서 방면에서 남동 방향으로 지방도 제741호선 연결되고, 사치마을에서 비봉면 백도리 및 비봉면 이전리와 연결되는 이수백로[국도 제7호선]와 교차하고 있다. 봉산[봉곡]은 예전 봉산현(鳳山縣)[고려시대]의 치소가 있던 곳이다. 죽산마을에는 수령이 300~4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