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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관찰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인지(引之), 호는 경헌(敬憲). 이진(李珍)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이유(李猷)이다. 아버지는 이의인(李依仁)이며, 어머니는 송구윤(宋九贇)의 딸이다. 이계손은 1447년(세종 29) 식년문과에 정과로 급제하였다. 1453년(단종 1) 정언, 1455년(세조 1) 병조좌랑, 1457년(세조 3) 예조정랑을 거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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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관찰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고려 말 광주의 향리였던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며,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세 형과 아우 한 명이 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오자등과(五子登科)’로 유명할 뿐 아니라 아버지와 맏형 이극배(李克培), 아우 이극균(李克均) 등 3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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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울릉도 해금정책 확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문신. 본관은 장수(長水). 초명은 수로(壽老). 자는 구부(懼夫), 호는 방촌(尨村). 황석부(黃石富)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황균비(黃均庇)이고 아버지는 자헌대부 판강릉대도호부사 황군서(黃君瑞)이며 어머니는 김우(金祐)의 딸이다. 개성 가조리(可助里)에서 출생하였다. 황희는 울릉도·독도 지역과 관련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