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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무인 등대. 울릉군에 설치된 무인 등대는 방파제 위에 위치해 방파제의 입구를 알리며 육지와 선박의 위치를 확인하게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가두봉등대 외에도 저동항등대·사동신항등대·현포항등대·천부항등대 등 네 곳이 있다. 가두봉등대는 울릉군에 설치된 25개의 등대 중의 하나로 무인 등대이며,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두봉은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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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해상과 육상의 탈 것을 이용하여 사람이 오가는 일이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 울릉도를 오갈 수 있는 현재의 해상 교통은 포항에서 출발해 울릉도로 들어가는 길과 후포, 묵포에서 가는 길이 있다. 섬 내 육상 도로는 2009년 12월 현재 총 길이 83.0㎞로, 그중 포장도로가 63.5㎞, 시·군도가 38.8㎞이고, 미개통 구간은 7.6㎞이다. 울릉도 개척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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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마을이나 지역. 울릉도에 농촌이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은 1883년(고종 20) 울릉도에 대한 개척령이 실시된 이후이다. 개척령이 실시되자 조선 정부는 16호 54명을 울릉도에 입주시키면서 벼·콩·조·팥 등 20여 종의 농업용 종자를 입주민에게 주었는데, 이후 울릉도의 본격적인 농업 경제가 형성되었다. 이주민들은 옥수수·감자·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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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등대. 경상북도 울릉군 인근 해역과 독도어장에 조업 선박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에서 일본 스쿠바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수가 증가하여 안전을 위한 연안 표지 시설로 도동등대를 설치하였다. 1954년 12월 19일에 무인등대를 설치하여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1979년 6월 23일 610m/m 백열전등을 설치하고 유인등대로 운영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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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방어항. 도동 지명의 유래는 도방청(道方廳)이란 말에서 시작되었다. 1882년(고종 19)에 「울릉도개척령」을 발포하여 개척민에게 면세 조치를 내리자 점점 사람들이 경상북도 울릉군으로 입도하기 시작하였다. 처음 개척민들이 입도해보니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이미 일본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제법 시가지의 모습을 이루고 있어 도방청이라 불렸다.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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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등대. 한국전쟁 이후 독도 주변 해역에 우리 어민들의 오징어잡이 출어가 점차 활발해지면서 조업의 안전을 위하며,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독도등대를 세웠다. 한국전쟁 중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노골적인 침략을 계속하여 1953년 6월 25일과 27일, 28일 3회에 걸쳐서 독도에 상륙, 위령비를 파괴하고, 독도에 일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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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있는 항로 표지. 등대는 항해용 일반 등대와 항공기용 항공 등대가 있다. 야간에는 강렬한 등불의 빛을 발하여 선박 또는 항공기에 육지의 소재, 원근(遠近), 위험한 곳 등을 명시해 준다. 항해용 등대는 섬·곶·암초·여울, 항만의 출입구 등에 설치되며, 낮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탑 모양으로 건조되고 흰색·주황색·검은색으로 채색되어 있다. 밤에는 등대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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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리에 있는 지방어항. 사동항은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이 환동해 경제권으로 북한, 일본, 러시아, 중국 4개국의 중앙에 있는 지리적 이점을 전략적 이용하고, 급증하는 여객과 화물수요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조업어선 긴급대피와 관광시설로 활용하고자 1, 2, 3차에 걸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일대 전역을 편입하는 대규모 항으로 계획되었다.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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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주민의 대다수가 어업을 생업(生業)으로 하는 촌락. 대부분이 해변가에 분포하고 있으나 큰 호소나 하천 연안에도 분포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임해 지역인 연안이나 도서 지방에서 수산 동·식물을 채취·포획·양식·가공·제조하는 등 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울릉도는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써 지리적으로 임해 지역과 연안을 중심으로 한 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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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쪽 바다에 위치한 행정구역. 울릉군은 사면이 바다로 되어 있으며, 대체로 삼각형 형태를 하고 있다. 2009년 12월 현재 인구는 총 4,848세대에 10,398명[남자 5,449명, 여자 4,9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본래 우산국이었는데, 행정 구역의 변천 과정은 1910년 9월 30일 조선총독부 지방 관제로 종래 부군(府郡)의 하부 행정 단위를 면(面)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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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1리에 있는 등대. 울릉등대는 태하등대라고도 하며, 정식명칭은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이다. 울릉등대 주변에는 향목마을이 있으며, 과거 울창한 향나무 숲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울릉등대는 경상북도 울릉군 인근 해역과 독도어장에 조업 선박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에서 일본 스쿠바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수가 증가하여 안전을 위한 연안 표지 시설로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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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주민 수 또는 인간집단. 인구란 한나라 또는 일정한 지역 안에 사는 사람의 수를 말하는 것으로 울릉군의 인구는 울릉군의 주민등록상 등록되어 있는 사람의 수로서 독도의 인구도 포함하고 있다. 울릉군의 인구는 1974년 29,810명을 최고 정점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2000년대에는 인구 감소 추세가 완화되기는 하였으나, 현재 9,0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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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인간에 대한 재해 중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란 인간에 의해 일어나는 인재(人災)와 대비되는 말로 기상(氣象), 지변(地變), 생물 등에 급격히 나타난 자연현상 때문에 입는 재해이다. 다른 말로 천재지변이라고도 한다. 재해의 요인으로는 화산 폭발이나 지진, 산사태 등과 같은 지형적인 요인, 홍수와 가뭄, 냉해, 태풍 등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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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일대에 있는 국가어항. 저동은 모시개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 개척 당시에 일대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 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밭이란 뜻으로 모시개라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에 모시 저(苧)자를 써서 저동이라 하였다. 주민들은 모시개도 위치에 따라서 각각 큰 모시개, 중간 모시개, 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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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지방어항. 천부는 조선시대에 왜선들이 이곳에서 배를 만들고 고기를 잡고 진수 귀목을 도벌하여 많이 운반하여 갔기 때문에 왜선창이라 하였으며, 또 옛날부터 있었던 선창이란 뜻에서 옛 선창이라고도 하였다. 이후 동명을 정할 때 천부라고 하였다. 천부항 주변에는 차가 다니는 길가에 풍혈이 있는데 이 풍혈은 땅 밑으로 흐르는 지하수의 찬 공기가 바위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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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지방어항. 태하항은 지방어항으로써 1972년 2월 5일에 경북 15호로 지정 고시되었고, 2003년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을 강타한 태풍 매미로 항구가 완전히 유실되어, 2004년 8월 6일 피해복구 공사에 착공하였다. 2006년 6월 총사업비 121억 7,900만원을 들여 항만시설의 복구를 완공하였다. 태하항은 항내수면적이 4,544㎡이고, 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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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터널.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는 통구미터널 외에 남통터널과 남양터널 두 곳에 교통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 지역 서쪽 해변 산정을 중심으로 많은 터널 중에서도, 편도 일차로의 통구미터널은 터널 입구에 울릉군 지역 최초의 교통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다. 일주도로를 따라 버스로 갈 경우 도동항에서 버스에 승차하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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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지방어항. 통구미는 양쪽 산이 높이 솟아 있어 골짜기가 깊고 좁아 마치 긴 홈통과 같다고 해서 불린 것인데, 통구미의 통은 통과 같다는 데서 따르고 ‘구미’라는 것은 구멍이란 뜻으로 골짜기가 홈통과 같다고 해서 통구미라 불렸다. 또한, 앞 포구에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하고, 마을은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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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있는 지방어항. 현포항의 현포 지명유래는 가문작지, 거문작지, 흑소지, 현조지 등으로 동쪽에 있는 촛대암의 그림자가 바다에 비치면 바닷물이 검게 보이는 데서 유래하였다. 18세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의 울릉도 부분을 보면 이 지역에 석장 20여 기와 탑이 있는 사찰터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이곳에 촌락기지 7개소와 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