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공자님에게 버선을」은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성(性)에 관한 민담이다. 1935년 8월에 경상북도 의성군의 정일영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공자님에게 버선을」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옛날에 어떤 신부가 신랑과의 첫날밤을 치르고는 너무 좋아 신랑에게 누가 이런...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꽁지 맛」은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성(性)을 주제로 한 외설담.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1935년 8월에 정일영과 1936년 10월에 임문석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꽁지 맛」이라는 제목으로 두 편을 수록하였다. 1. 어떤 처자가 목이 말라 샘물을 마시려...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모심기 노래」는 경상도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라도 등의 논농사 지역에서 가창되는 가장 대표적인 민요 중 하나인데, 교환창 방식으로 불려진다. 교환창 양식을 통해 노동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자 했으며, 또한 남녀 간의 연정을 통해 삶의 애환을 노래하...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산을 주제로 부르는 노래. 1930년 7월 24일 민요 연구가 이재욱(李在郁)[1905~1950]이 김성은[당시 73세]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2007년에 영남 대학교 민족 문화 연구소에서 발행한 『영남 전래 민요집』에 「산유해」란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의성 지역의 「산유해」는 모두 4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절마다 같은 후렴구가 붙는다. 1. 어데후후야 심...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여기가 어데」는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성(性)과 관련된 민담이다. 1935년 8월에 의성군의 정일영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여기가 어데?」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중이 동냥을 다니다 날이 저물어 어떤 주막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그 방은 여러 사람이 같이...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부르는 노동요. 「채여인 노래」는 의성 지역에서 나물 캐는 처녀와 나무하는 총각을 소재로 하여 부르는 노동요이다. 1930년 7월 24일 민요 연구가 이재욱(李在郁)[1905~1950]이 유상묵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2007년에 영남 대학교 민족 문화 연구소에서 발행한 『영남 전래 민요집』에 「채여인 노래」란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채여인 노래」는 제삼자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