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인욱(朴寅郁)[1896~1934]은 박주욱(朴宙郁)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2일 비안면 쌍계동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박인욱은 3월 12일 박영화·박영달·박영신·배중엽·배달근 등과 함께 200장 정도의 태극기를 제작하였다. 그런데 12일 오전 비안 공립 보통학...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용도(裵容度)[1895~1971]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2일 쌍계동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박영화(朴永和)·김원휘·박영신(朴永新) 등은 3월 13일 쌍계동에서 만세 시위를 일으킨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배용도를 비롯한 배도근·배용석·이일만·김명출·박세길 등이 합세하였다. 배용도는...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일만(李一萬)[1903~1954]은 이종연(李鍾淵)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朴永和) 등이 주도한 쌍계동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12일 오전 비안 공립 보통 학교(比安公立普通學校) 학생들이 학교 뒷산에서 만세를 부르고 정오 무렵 마을로 돌아와...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내주(張來周)[1902~1928]는 의성군 단북면 이련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7월 30일 대구에 있는 금구(金龜) 여관에서 김한주(金漢柱)를 만나 각지에서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으니 우국(憂國) 선비들을 모아 단체를 조직하고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모집하여 상해 임시 정부와 각 독립운동 단체와 연계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