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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으로 이주한 무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대로(大老). 조선 초기 동북면 도순문사(東北面 都巡問使)를 역임한 강회백(姜淮伯)[1357~1402]의 현손(玄孫)으로, 아버지는 강지해(姜之海), 할아버지는 강의정(姜儀貞), 증조할아버지는 강미(姜美)이며, 5형제 중 막내로 위로 강효손(姜孝孫)·강계손(姜繼孫)·강충손(姜忠孫)·강신손(姜信孫) 등이 있다. 모계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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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모재(茅齋). 중랑장(中郞將) 박윤후(朴允厚)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성양(朴成陽)이고, 아버지는 강계 판관(江界 判官) 박충무(朴沖武)이며,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 權氏)로 간(侃)의 딸이고 부인은 영천 최씨(永川 崔氏)이다. 박안부(朴安阜)[?~?]는 음직(蔭職)으로 출사하여 1465년(세조 11) 식년시(式年試)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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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현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중균(仲勻), 호는 용재(慵齋)·용헌(慵軒)·부휴자(浮休子)·상우당(尙友堂)·태정일씨(太庭逸氏)·장육거사(藏六居士). 이만실(李蔓實)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대사헌(大司憲) 이승직(李繩直)이고, 아버지는 생원 이시민(李時敏)이며,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 權氏)로 권계경(權啓經)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권탁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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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5일마다 열렸던 사설 시장. 장시(場市)는 조선 시대 지방민들이 일정한 장소에 모여 물자를 교환하던 시장으로 장문(場門) 또는 향시(鄕市)라고도 한다. 15세기 중엽부터 이미 개설되었던 조선 시대 장시는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여 18세기에는 전국적으로 크게 성행하였다. 개시일도 초창기에는 한 달에 2회로 보름 간격이던 것이 한 달에 6회, 5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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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근계(近溪). 소감(少監) 장사검(張思儉)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장헌(張憲)이고, 아버지는 참군(參軍) 장윤의(張允義)이다. 장일신(張日新)[?~?]은 어려서부터 완력이 남달랐다고 한다. 1471년(성종 2) 무과 별시에 급제하여, 1486년 동래 현령(東萊 縣令), 진주 판관(晉州 判官)와 경주 판관(慶州 判官),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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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이의(而義), 호는 심지(心智). 증조할아버지는 중문 지후(中門 祗侯)를 지낸 장을유(蔣乙濡)이고, 할아버지는 삼화 현령(三和 縣令)을 지낸 장흥계(蔣興繼)이고, 아버지는 사정(司正)을 지낸 장연(蔣延)이고, 어머니는 사직(司直)을 지낸 장비(張斐)의 딸 순천 장씨(順天 張氏)이다. 부인은 찰방(察訪)을 지낸 김자강(金自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