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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의 말사. 산세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할 형상이라 하여 용천사(龍泉寺)라고도 하였다. 선조(宣祖) 때 학자 귀봉(龜峰) 송익필(宋翼弼)이 이곳에 유숙하며 「숙강천사(宿剛泉寺)」라는 제목으로 시를 지었는데 이때부터 강천사(剛泉寺)로 불리었다 한다. 887년(진성 여왕 1)에 도선 국사(道詵國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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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산리 경계에 있는 산. 강천산(剛泉山)은 원래 광덕산(光德山)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강천사(剛泉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강천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나 문집 등에는 강천산 보다는 광덕산이라는 명칭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풍수지리상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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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중산리, 갑동리 경계에 있는 산. 건지산은 일명 건지뫼, 수지산으로 불려왔다. 예부터 자주 수해를 당하여 어려움을 겪자 한 도승이 지나면서 뒷산을 수지산이라 부르면 마을에 큰 화를 당할 터이니 건지산으로 고쳐 부르라 하였다. 이후 마을 이름과 산 이름을 건지뫼 또는 건지산이라 하였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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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인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김씨(慶州金氏)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김씨 입향조는 김균(金稛)의 7세손 김인로(金仁老)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4만 2018가구, 173만 6798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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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손을 시조로 하고 설침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설씨(慶州偰氏)는 설손(偰遜)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설씨는 영광 군수를 지낸 설침(偰琛)이 관직에서 물러나 외가가 있는 순창으로 낙향하여 금과면 남계리 호치 마을에 입향한 이후 그 자손이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해 오고 있다. 금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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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호를 시조로 하고 정명백, 정두언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정씨(慶州鄭氏)는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고 정진후(鄭珍厚)를 중시조로 삼는다. 경주를 비롯하여 연일(延日), 동래(東萊), 온양(溫陽), 초계(草溪), 하동(河東), 진양(晉陽), 진주(晉州) 등 여러 본관으로 나누어져 계보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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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덕봉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최씨(慶州崔氏)는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최씨 입향조는 최치원의 후예인 덕곡(德谷) 최덕봉(崔德奉)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0만 4722가구, 97만 6820명이 거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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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와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수청리 경계에 있는 산. 1866년 천주교인들이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쌍치의 오룡 마을에 정착했다. 오룡 마을은 주변 산세가 다섯 마리의 용이 모여든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중 가장 높은 산이 고당산으로, 고난 받은 사람이 모여 산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고당산은 순창의 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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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는 초기 국가 시대인 삼한의 정립부터 고구려·백제·신라가 고대 국가 체제를 완성하기 이전까지를 말한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에는 마한에 54개의 소국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마한의 영역이 오늘날 경기 서해안,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에 걸쳐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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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용을 시조로 하고 신말주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고령 신씨(高靈申氏)는 신성용(申成用)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고령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고령 신씨는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舟)[1429~1503]가 1456년(세조 2) 순창으로 낙향하여 순창읍 가남리 남산대 마을에 처음 정착한 이후 후손이 번성하여 순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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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적성면 소재지에서 국도 24호선을 따라 남원 방면으로 가면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적성교가 있다. 적성교에서 섬진강을 따라 남서쪽으로 450m 가량 떨어져 고원리 고인돌 떼가 있다. 이 일대에서 섬진강은 적성강으로 불리는데, 적성강은 줄곧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순창군 적성면과 유등면의 자연 경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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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를 시조로 하고 공동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곡부 공씨(曲阜孔氏)는 공소(孔紹)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곡부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곡부 공씨 입향조는 공자의 64세손 학재(學齋) 공동(孔童)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 2758가구, 7만 3093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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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관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관전리 관전 고인돌은 순창군 적성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17호선을 따라 임실군 강진면 방면으로 800m쯤 가면 나오는 동계 중·고등학교 동쪽 구릉지에 있다. 섬진강 지류인 오수천 북쪽의 동계면 소재지 자라봉[360.6m] 남쪽 기슭 하단부에 관전 마을이 있고, 관전 마을 서쪽 경계에 동계 중학교와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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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덕성리 경계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지역 주민들에게 덕을 많이 쌓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강천산(剛泉山)의 옛 지명도 광덕산이었다. 광덕산은 순창군 쌍치면의 국사봉과 같이 임금이 신하들을 모아놓고 조회를 하고 있는 천제봉조(天帝奉朝)의 형상이다. 동남쪽을 향하여 그 위용을 자랑하듯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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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 당시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광덕산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광덕산(廣德山)은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청계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경계에 있는 해발 540m 산으로, 담양의 금성산성과 이어져 있다. 1597년에 정유재란이 발생하자 일본군이 전라도 방면으로 대거 유입되었다. 8월 16일에 남원성을 함락한 일본군 주력 부대는 전주로 향하고, 일부 부대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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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암리(廣岩理)는 제왕 고개 밑 사거리에 넓고 평평한 바위가 있어 행인과 마을 주민이 쉬어 가기 좋은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바위는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사라졌다. 광안리에 있는 배실 마을은 마을 형국이 행주형으로, 달리는 배 안창의 마을이라 배실이라 불렀다. 태자 마을은 마을 뒷산이 왕자맥(王字脈)을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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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룡리(九龍里)는 마을 앞에 선돌, 즉 고인돌이 있는데 청동기 시대의 것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당시의 무덤으로 추정하기도 하나, 부족과 부족 간의 경계 표시물로 추측하기도 한다. 구룡리는 풍수지리적으로 9마리 용이 마을을 향하여 힘차게 날아가는 형상인데, 그 용에게 필수 조건이 되는 여의주가 없어 고인돌을 대체시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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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 사거리에서 지방도 792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구룡교를 건너 500m쯤 가면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입석 마을 어귀가 나온다. 입석 마을 서쪽에 신평 마을이 있는데, 이들 마을을 연결하는 농로 북쪽 밭에 13기의 고인돌이 무리 지어 있었다. 이들 고인돌은 대부분 이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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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순창군 적성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17호선을 따라 강진면 쪽으로 가면 동계 중학교·동계 고등학교 부근에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어귀가 나온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2㎞쯤 더 가면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주서동 마을이 있으며, 주서동 마을에서 남쪽으로 500m 떨어진 구암정 안뜰에 2기, 구암정 부근 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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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의 말사. 구암사(龜岩寺)는 호남정맥의 주봉인 영구산(靈龜山)[현 도집산(都集山) 해발 720m]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순창 지역은 서북쪽으로는 호남정맥의 주 능선을 경계로 전라북도 정읍시와,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장성군·담양군·곡성군, 북쪽은 전라북도 임실군과 인접하고 있는 주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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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와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경계에 있는 산. 국사봉은 군신 봉조(君臣奉朝)의 풍수지리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고, 삼정승과 육판서는 세자를 어진 임금이 되도록 가르치는 스승[國師]이기 때문에 임금의 스승인 산, 즉 국사봉(國師峰)이라고 부른다. 옥좌봉(玉座峰)으로도 불리운다. 순창군 쌍치면의 진산인 국사봉은 풍수지리상 선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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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여인들의 생활은 일반적으로 정숙하고 도덕적이며 남편에 대한 내조를 강조해 왔던 삶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회적 풍조는 특히 양반 계층의 여성에게 더욱 요구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당시의 여성들의 삶의 덕목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양반 계층의 여성들은 사회 활동이 지극히 자제되어 왔으며 그들만의 어떤 내밀한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고 이해된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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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순화리, 남계리, 가남리에 걸쳐 있는 산. 금산은 풍수지리상 옥녀가 비단을 짜는 옥녀직금(玉女織錦) 형상이라서 금산(錦山)이라 했다는 설과 풍수지리의 대가인 홍성문(洪成文)이 지은 「회문산가(回文山歌)」에 순창읍에 기러기가 내려앉는 형상의 새 금(禽)을 쓰는 금산(禽山)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금산에 대한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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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남쪽에 추령천을 사이에 두고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가 있다. 쌍치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 쌍치 1교가 있고, 이곳에서 남쪽으로 500m 떨어져 쌍치 2교가 있다. 쌍치 2교에서 서쪽으로 1.7㎞가량 가면 나오는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석현 마을 동쪽 돌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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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복, 김집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김녕 김씨(金寧金氏)는 경주 김씨(慶州金氏)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39세손 김녕군(金寧君) 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김녕 김씨는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후예인 영재(寧齋) 김복(金福)과 김집(金緝) 등이 풍산면 두승리와 적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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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를 시조로 하고 김치준, 김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김해 김씨(金海金氏)는 가락계 김씨의 종통으로 가락국의 개조인 김수로왕(金首露王)을 시조로 하고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삼고 옛 가락국이었던 김해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김유신의 후대에서 가세가 크게 번창함에 따라 148여 개 파(派)로 분파되었다.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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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에 있는 산. 깃대봉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백성에게 나라에서 사패지(賜牌地)를 하사하면 그곳에 깃대를 세워 공적을 기렸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함안조씨의 사패지가 있는 회문산 동쪽 자락에 있는 임실군 덕치면의 깃대봉이 그 예다. 두 번째는 일제 강점기에 가장 전망이 좋은 산에 삼각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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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비를 시조로 하고 임한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나주 임씨(羅州林氏)는 임비(林庇)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나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나주 임씨 입향조는 군자감 판사(軍資監判事) 임한(林漢)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7만 3556가구, 23만 6877명이 거주하고 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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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온을 시조로 하고 진석한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나주 진씨(羅州陳氏)는 진온(陳溫)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나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나주 진씨 입향조는 진석한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17가구, 4,020명이 거주하고 있다. 나주는 현 전라남도 나주시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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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에 있던 조선 후기 정자. 낙하정(落霞亭)은 양사형(楊士衡)의 아들 양시면(楊時冕)[1585~1625]이 세웠다. 양시면은 본관이 남원(南原), 자(字)는 자의(子儀), 호는 낙하정으로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구남 마을에서 태어나 1613년(광해군 6) 진사시에 급제하여 성균관에 들어가 수학하였다. 그러나 광해군의 광폭한 정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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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남산 마을에 있는 산. 순창군의 진산으로 일컫는 오산(烏山)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남산(南山)이라 하였다. 현재는 가잠리와 남산리를 합해서 가남리(佳南里)로 변했지만, 일제 강점기인 1914년에 행정 구역이 통폐합이 되기 전에는 남산의 이름을 따서 행정 구역도 남산리로 불렀다. 풍수지리상 오산은 까마귀 형상이고, 남산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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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윤희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남양 홍씨(南陽洪氏)는 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남양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남양 홍씨 입향조는 소위 장군(昭威將軍) 홍윤희(洪允熙)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남양 홍씨[당홍계]는 전국적으로 1만 7638가구, 37만 970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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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문을 시조로 하고 양사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남원 양씨(南原楊氏)는 시조 지영월군사(知寧越郡事) 양경문(楊敬文)부터 8세손까지 황해북도 개성 돌거개에서 거주하였다. 순창 지역 입향조 양사보(楊思輔)가 사마시에 합격하고 함평 현감을 지내는 등 가문을 일으킨 이래 문과 급제 8명, 무과 급제 10명, 생원과 진사 30명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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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위를 시조로 하고 윤시양(尹時亮)과 윤인노(尹仁老)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남원 윤씨(南原尹氏)는 고려 신종조의 명신 윤위(尹威)[1158~?, 자는 언숙(彦肅), 호는 벽송 거사(碧松居士)]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남원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남원 윤씨가 순창과 인연을 가진 첫 번째 일은 문효공 윤효손(尹孝孫)의 부친인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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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와 정읍시 내장동 경계에 있는 산. 내장산(內藏山)은 원래 영은사(靈隱寺)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으로 불렀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내장산(內藏山)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때문에 지명도 정읍시 내장동이다. 내장산은 순창군의 최북단에 있는 산으로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는 해발 600~700m급의 기암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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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정리와 남원시 사매면 계수리 경계에 있는 산. 송림이 울창한 노적봉(露積峰)은 일명 서산(西山)으로 불린다. 아담한 산으로 예부터 가을철에 참나무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고 한다. 산의 형상이 마치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하여 노적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노적봉은 순창군 동쪽에 솟은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분기된 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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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달성 서씨(達城徐氏)는 서진(徐晉)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달성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3만 2270가구, 42만 9353명이 거주하고 있다. 달성은 현재 대구광역시 일원의 옛 지명이다. 서진은 고려 시대 봉익대부(奉翊大夫)로 판도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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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금월리·지선리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중평리 경계에 있는 산. 풍수지리상 대각산(大角山)은 장군이 갓을 쓰고 있는 형상에서 유래했다. 그 산에는 장군 대좌라는 혈맥이 마치 장군이 옻칠한 갓을 쓰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칠립(漆笠)이라 하였다. 산줄기는 금남 호남 정맥 완주군과 진안군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분기된 호남 정맥이 남으로 뻗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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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룡을 시조로 하고 배순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대구 배씨(大邱裵氏)는 배운룡(裵雲龍)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대구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대구 배씨 입향조는 청정공(淸靖公) 배을서(裵乙瑞)의 후예인 봉재(蓬齋) 배순미(裵舜美)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171가구, 7,1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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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와 인계면 노동리 경계에 있는 산. 대동산(大東山)으로 불리기 전까지는 환도산(還刀山)이라고 하였다. 풍수지리상 경천과 양지천, 그리고 순창의 모든 물이 나가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대동산은 순창읍 동쪽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는 금남 호남 정맥이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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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대모산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모산성 성 쌓기 내기」는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대모산성[일명 백산리 산성]의 축성 과정에서 양씨 부인과 설씨 총각이 성을 쌓는 일과 한양을 다녀오는 일로 내기를 하였다는 축성담이자 경쟁담이다. 이를 「홀어미산성 성 쌓기 내기」라고도 한다. 1982년 순창군에서 간행한 『순창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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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의 말사. 대모암(大母庵)은 1933년 학성(鶴成)이 창건하였다. 6·25 전쟁 때 거의 폐사되다시피 했다가, 1973년 법당을 중수하였으며 1985년 범종각을 지었다. 1993년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백제 시대의 산성터인 대모산(大母山) 홀어머니산성[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70호]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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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대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적성면 소재지에서 국도 24호선을 따라 순창군 순창읍 방면으로 가다 지북 사거리에서 지북교 방향으로 면도 104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2.5㎞ 가면 순창군 적성면 대산리 대산 마을이 나온다. 대산 마을은 국도 21호선 동쪽에 자리하며, 대산 마을 회관에서 남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져 있는 당산나무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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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창덕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덕성리 경계에 있는 산. 덕진봉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이전의 마을 이름이었던 덕진면 덕진리에서 따왔다. 현재의 팔덕면 창덕리(昌德里)는 본래 순창군 덕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덕진리, 평지리, 동고리를 병합하여 창덕리로 이름이 바뀌었다. 해발 384m의 덕진봉은 순창 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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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천리 태촌 마을에 ‘배실’이라는 자연 마을이 있었는데, 행주형(行舟形)이므로 배실이라 불린 듯하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점촌 마을, 배실 마을, 태촌 마을, 용두 마을를 합하여 덕천리로 개편하였다. 용두 마을에 취락이 형성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로 본다. 1971년 행정 분리 시 점촌 마을과 배실 마을을 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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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인계면 소재지 북서쪽에 있는 원통산 남동쪽 기슭 하단부에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 산직 마을이 있다. 산직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200m 가량 떨어진 잡해미들 서쪽 구릉지에 도룡리 고인돌 떼 4기가 무리 지어 있다. 임실과 순창을 잇는 국도 27호선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구릉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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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어은리·금월리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성암리 경계에 있는 산. 도장봉은 산 서쪽의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성암리 도장(道藏) 마을에서 유래했다. 원래 성암리는 소를 닮은 바위가 있어서 소바위 또는 우암(牛岩)으로 불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용동, 명치, 도장리를 합해서 성암리로 고쳤다. 하지만 도장 마을은 아쉽게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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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경계에 있는 산. 도집봉(都集峰)은 불교적 의미로 해석하면 관세음보살이 있는 산으로서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8대 덕목이 모여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또한 산 아래에 있는 구암사 승려와 성미산 암치 토굴에 주석하는 정보의 고증에 의하면, 도집봉 보다 영구산(靈龜山)으로 불러야 옳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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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순창군 복흥면 소재지와 정읍시를 잇는 지방도 49호선을 통과하는 호남 정맥 추령에서 남서쪽으로 3㎞ 남짓 떨어져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 동산 마을이 있다. 동산리 고인돌은 동산 마을 어귀에서 남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지방도 49호선 남동쪽 밭에 있다. 그 남동쪽에 동산 저수지가 있다.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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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심초리와 적성면 석산리 경계에 있는 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이나 지리산의 별칭인 두류산(頭流山)에 버금가는 두류봉(頭流峰)이란 이름을 붙여줬다는 것은 그 산세가 예사롭지 않음을 의미한다. 예부터 선조들은 백두산의 큰 호흡이 멈춘 곳이기에 지리산을 두류산이라고 불렀다. 『택리지(擇里志)』와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지리산을 “백두산[백두 대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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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 경계인 백방산[668m] 북동쪽 기슭 끝 부분에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송정자 마을이 있다. 송정자 마을 동쪽에는 호남 정맥 추령에서 발원해 마치 복주머니 모양으로 휘감아 북쪽으로 흐르는 추령천이 있다. 추령천에서 서쪽으로 50m가량 떨어진 비교적 완만한 지형을 이룬 밭에 둔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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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서쪽에 있는 장군봉 남쪽 기슭 끝 부분에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어암 마을이 있다. 어암 마을에서 북쪽으로 250m가량 떨어진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시작되는 안산골 어귀 밭에 둔전리 어암 고인돌 3기가 있다. 밭 북서쪽 가장자리에는 김인후 유허비(金麟厚遺墟碑)가 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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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사찰. 만일사(萬日寺)는 회문산 자락 산안 마을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33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회문산은 해발 837m의 높은 산으로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 즉 다섯 신선이 둘러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형국으로 예부터 명당으로 이름 난 곳이다. 회문산 끝자락에 만일사가 처음 창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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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와 정읍시 부전동 경계에 있는 산. 망대봉(望臺峰)은 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조망대 구실을 하는 산이다. 이를 입증이나 하듯 정상에 자리 잡은 통신 시설이 망루 역할을 하고 있다. 망대봉은 순창의 서북쪽 끝자락 호남 정맥에 솟구친 산으로 조망대 구실을 한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쪽으로 갈려나온 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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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와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경계에 있는 산. 산의 형상이 매를 닮아 매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예부터 매사냥을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일명 수리봉으로도 부르며, 북쪽에는 작은 매봉산이 있다. 매봉은 순창의 서북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으로 갈려 나온 금남 호남 정맥이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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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산. 무량산(無量山)은 물산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음을 뜻한다. 현감 양산보(梁山甫)가 멧돼지를 잡았는데 뱃속에 ‘무량’이란 글자가 있어 무량산으로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하지만 예부터 선조들은 이산을 금거북 형상이라 하여 구악(龜岳)으로 불러왔다. 예컨대 풍수지리상 금거북의 꼬리라는 지명을 가진 구미(龜尾)는 700년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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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와 월곡리, 구림면 구곡리 경계에 있는 산. 무이산(武夷山)은 일명 무름산으로도 불리는데, 중국 송나라 주자(朱子)의 무이 구곡(武夷九曲)에서 따온 이름이다. 구림면 구곡리도 무이산 아래에 있어 무이 구곡에서 이름을 따왔다. 팔덕면 청계리는 마을 북쪽에 무이 서원(武夷書院)과 무이산이 있어 무름이라 부르기도 했다. 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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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차달을 시조로 하고 유동유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문화 유씨(文化柳氏)는 유차달(柳車達)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문화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문화 유씨 입향조는 무안 현감 석헌(石軒) 유옥(柳沃)의 후예인 호계(虎溪) 유동유(柳東游)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만 7186가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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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수검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朴氏)는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 경명왕(景明王)[917~924]의 맏아들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고려 후기 이후 크고 작은 분파(分派)를 이루고 번성하여 현재 김씨·이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성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순창 지역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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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금과면 소재지에서 면도 104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1.5㎞쯤 가면 방성리 석촌 마을이 나온다. 석촌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큰뫼[188m] 남동쪽 기슭 하단부 밭에 방성리 고인돌 떼가 있다. 1982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순창 지방의 전통 문화 개발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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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와 쌍치면 중안리 경계에 있는 산. 백방산(柏芳山)은 예전에 잣나무가 많아서 붙은 이름으로 잣방산, 잡방산, 접방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한국 지명 총람』의 기록과 지역 주민들이 잣방산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잣나무가 있고 꽃망울처럼 예쁜 형상의 산’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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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 백산리 고분 떼는 순창군 순창읍과 팔덕면 경계인 금산[430.4m] 남서쪽 금산골을 중심으로 북쪽과 남동쪽 두 곳에 있다. 하나는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신촌 마을 북쪽 큰골에 서로 5m 거리를 둔 2기의 굴식 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이 노출되어 있다. 다른 하나는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신촌 마을에서 머거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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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와 정읍시 입암면,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경계에 있는 산. 백암산(白岩山)은 흰 백(白), 바위 암(岩)을 써서, 흰 바위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백암산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 백양사 근처에는 사찰과 잘 어우러지는 기암봉이 있는데, 이 바위가 학바위 또는 백학봉이다. 백양사는 원래 이름이 백암사였는데, 환양 선사(喚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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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목동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 경계에 있는 산. 풍수지리상 봉황을 닮은 산이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봉황산의 남쪽 담양군 금성면에는 산의 이름에서 따온 봉황리가 있다. 봉황산은 일명 괴비산으로도 불린다.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나뉜 금남 호남 정맥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북쪽으로 금남 정맥을 보낸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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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는 종교. 순창 지역은 전라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 군으로, 동쪽으로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남원시와, 서북쪽으로는 호남정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정읍시와,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장성군·담양군·곡성군과, 북쪽은 임실군과 인접하고 있다. 주로 회문산(回文山)·장군봉(將軍峰)·여분산(如紛山)·깃대봉·국사봉(國師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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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순창 지역의 산줄기를 1769년(영조 45)에 편찬된 전통 지리서인 『산경표(山經表)』에 따라 고찰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나뉜 금남 호남 정맥 장수 팔공산 부근에서 분기된 지맥의 마령치에서 남진하는 풍악산 산줄기와 임실 성수산으로 뻗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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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동리 장재 마을은 금은보화를 감춘 마을이라 해서 장재 마을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국씨라는 부자가 도장 자리에 땅을 파고 금은보화를 몰래 묻어 놓았는데 집안사람이 역질에 걸려 모두 죽으면서 전설 속에 묻히게 되었다 한다. 분통 마을은 마을의 일부 지형이 옥녀가 예쁘게 분단장을 하는 옥녀 단장(玉女丹粧) 형상으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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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산성리 경계에 있는 산. 산성산(山城山)은 이 산에 축조된 산성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금성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산성으로 접근하기 편리한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순창 방면에서는 이 산성을 연대산성, 산 이름을 연대봉으로 부르고 있다. 산 남쪽 기슭의 순창 방면에 연대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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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 무정면 덕곡리 경계에 있는 산. 서암산(瑞巖山)은 상서로운 정기가 서려 있고 산세가 좋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암산은 일명 세암산으로 불리며 순창의 서남쪽 끝자락 호남 정맥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금남 호남 정맥이 서북쪽으로 뻗어 가다 진안군과 완주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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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흥리(西興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목 마을, 중자태 마을, 서당뜸 마을, 백암 마을을 합해서 서흥리라 하였으며, 1971년 행정 분리 시 이목 마을과 백암 마을로 분리하였다. 팔덕면의 기후는 평균 13.1℃, 평균 강우량 1,420㎜이며, 서북이 중첩되고 동쪽에 금산, 남쪽에 아미산이 있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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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선사 시대 이래 줄곧 지정학적인 이점을 살려 문화상으로 점이 지대(漸移地帶)[서로 다른 지리적 특징을 가진 두 지역 사이에 위치하여 그 중간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지대]를 이루었다. 순창군의 사통팔달 내륙 교통로는 순창 및 주변 지역의 세력 집단들이 서로 교류하는 데 가교 구실을 하였다. 순창군을 중심으로 한 섬진강 유역에서 마한의 지배자 무덤인 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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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삼촌리, 금과면 청용리와 곡성군 옥과면 설옥리 경계에 있는 산. 멀리서 보면 하얀 눈이 쌓인 것처럼 정상 부분이 하얗게 빛나 설산(雪山)이라고 부른다. 설산 남쪽 산자락에 고승 설두 화상이 수도했던 수도암이라는 암자가 있고, 부처님이 수도를 한 여덟 개의 설산 가운데 하나여서 설산이라고 한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설산은 순창군 남쪽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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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율북리와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 경계에 있는 산. 성미산(成美山)은 불교적 의미로 볼 때 미륵 부처 도량의 산이라고 한다. 따라서 미륵 부처가 이 세상에 오면 아름다운[美] 세상이 이루어진다[成]는 의미에서 성미산으로 불렀다. 성미산은 순창군 구림면에 있는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북서쪽으로 뻗어가는 금남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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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씨(姓氏)는 이미 단군 조선(檀君朝鮮) 때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예맥(濊貊)의 군장(君長) 여수기(余守己)의 아들이 나라에 공을 세워 서성(徐姓)을 하사 받은 것에 기인한다. 이후 차차 성씨(姓氏)가 생겨 신라는 건국 초 개국에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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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전암리와 구림면 운북리 경계에 있는 산. 풍수지리상 세자봉(世子峰)은 임금[금상(今上)골] 앞에서 스승 격인 북쪽의 국사봉(國師峰)[지형도에는 깃대봉으로 표기됨]의 가르침을 받는 형국이라 하여 얻은 이름이다. 회문산 옆 구림 장군봉[일명 투구봉 또는 신선봉]은 투구를 쓰고 장검으로 무장한 임금을 호위하는 호위대장 역할을 한다. 세자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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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대방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치리 경계에 있는 산. 수리봉은 독수리를 닮은 형상이라는 의미다. 수리봉은 추월산의 명성에 눌려 이름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스릴 만점인 암릉으로 이어져 있어 호남 정맥을 종주하거나 추월산을 찾는 산악인들이 필수 코스로 찾는 산이다. 수리봉은 순창군 서북쪽의 호남 정맥에 솟구친 암봉이다. 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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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수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과 금과면 자연 경계인 아미산[515.1m]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내린 산줄기가 금과면과 풍산면의 경계를 이룬다. 수양리 고인돌 떼는 이 산줄기의 청적봉 남서쪽 기슭 하단부 수양 마을 북서쪽 민가 담장에 2기, 그 주변 밭에 3기 등 총 5기가 무리 지어 있다. 1982년 전북 대학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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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순창군·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문화 유적의 위치와 분포 범위, 성격 등을 정리한 유적 분포 지도. 도시화와 국토 개발 사업 등으로 급격히 훼손되고 있는 문화재를 보존·관리하고 학술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편찬하게 되었다.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는 순창군과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학술 용역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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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과 2000년에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자연과 역사·문화 등 각 분야를 망라한 자료집. 전라북도 순창군의 향토 문화 연구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1999년에 순창 문화원과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에 의해 간행된 향토 교본 10집 『순창 문화유산 탐구』는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문화유산 지침서 역할을 해 왔다.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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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호진을 시조로 하고 설자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순창 설씨(淳昌薛氏)는 설호진(薛虎珍)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순창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설씨는 순창의 토착 성씨로 1126년(인종 4) 설자승(薛子升)이 처음 구림면 율북리에 들어와 정착한 이후 그 후손이 금과면 동전리와 고례리, 내동리 내동 마을 및 쌍치면 양신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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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와 임실군 삼계면 학정리 경계에 있는 산. 시루봉은 풍수지리상 시루 명당이 있다고 전해 온다. 또한 산의 형상이 마치 떡 시루를 엎어 놓은 형상이라 하여 시루봉이라 불린다. 시루봉은 순창 북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수산에서 북서쪽으로 가지 친 금남 호남 정맥의 장안산을 지나 장수 팔공산 마령치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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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와 신남리 경계를 이루는 안산 남쪽 기슭에 신남리 고인돌과 무수동 마을이 있다. 순창읍에서 국도 27호선을 따라 순창군 풍산면 방면으로 1.5㎞쯤 가면 무수동 마을 어귀가 나오고, 마을 어귀 순창 농협의 창고 남쪽 대정 마을 회관 부근에 2기의 고인돌이 있다. 1982년 전북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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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순창읍에서 국도 27호선을 따라 풍산면 쪽으로 1.5㎞쯤 가면 순창읍 신남리 무수동 마을 어귀가 나온다. 이곳에서 진입로를 따라 무수동 마을로 들어가 진털골로 오르는 길을 따라 안산 쪽으로 올라가면 ‘증 자헌대부 병조 판서 행여[혹은 병]절교위 고령 신공 휘홍 지묘(贈資憲大夫兵曹判書行勵[秉]節校尉高靈申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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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대방리 심적 마을에 있는 산. 심적산(深寂山)은 복흥면 대방리 심적 마을에서 따온 이름이다. 『한국 지명 총람』의 기록에 따르면 1914년 행정 통폐합 이전에는 심적리가 있었으나 대방리에 편입되었다. 이제 그 이름조차도 사람들의 기억에서 멀어지고 있다. 산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깊고 고요한 산이라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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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금과면 방축리, 풍산면 죽곡리 경계에 있는 산. 아미산(峨媚山)은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요염하게 웃음 짓는 여자의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아미산은 말의 꼬리 형상의 마미산(馬尾山), 높고 험하다는 뜻의 아미산(峨嵋山), 배 모양이라는 의미로 배산[舟山], 배를 매 두었던 곳이라는 뜻으로 배맨산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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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효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안동 권씨(安東權氏)는 권행(權幸)을 시조로 하고 경상북도 안동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10세를 파조로 하여 14개로 분파되었다. 순창 지역 안동 권씨 세거지로 대표적인 마을이 순창읍 가남리 가잠 마을이다. 2000년 인구 총 조사 때 전국적으로 62만 9291명이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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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승을 시조로 하고 김명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안동 김씨는 김숙승(金叔承)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안동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안동 김씨는 김응하(金應河)의 후손 김명(金溟)이 강원도 철원에서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 월산(月山) 마을로 입향한 이후 그 후손이 집성촌을 이루고 세거하고 있다. 풍산면 죽곡리 하죽(下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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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을 시조로 하고 김상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언양 김씨(彦陽金氏)는 김선(金鐥)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언양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언양 김씨 입향조는 병조 판서를 지낸 김수보(金秀甫)의 후예인 김상백(金尙伯)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1818가구, 3만 8383명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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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와 방화리 경계에 있는 산. 같을 여(如), 가루 분(粉)을 쓰는 여분산(如粉山)은 꽃가루와 같은 산이라는 의미이다. 산 남쪽에는 벌통산이 있는데, 벌은 꽃가루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여분산은 순창 구림의 기두봉(起頭峰)으로, 풍수지리상 산줄기는, 동남쪽을 뻗어 나온 용이 구림천에 이르러 온순해지면서 전답에 나타난 현룡재전(顯龍在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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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강천사에 속해 있던 암자. 연대암(蓮臺庵)은 1760년(영조 36) 경진판 『옥천 군지(玉川郡誌)』에 강천사가 불전이 3개소, 승방이 12개소이며, 명적암(明寂庵)·용대암(龍臺庵)·연대암(蓮臺庵)·왕주암(王住庵)·지적암(智積庵) 등 강천사에 속한 암자가 12개가 있었으며 그 당시 500여 수도승이 살던 대거찰이었다는 기록을 통해서 강천사에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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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섬한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연안 김씨(延安金氏)는 김섬한(金暹漢)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연안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 5215가구, 7만 9788명이 거주하고 있다. 연안은 황해도 연백군 일원의 옛 지명이다. 시조 김섬한은 고려 명종(明宗) 때 국자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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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와 남계리 경계에 있는 산. 풍수지리상 순창읍의 형상은 기러기가 내려앉는 모습이고, 순창읍 교성리 뒷산은 까마귀의 형상이라서 오산(烏山)이라고 부른다. 「지형도 1:50,000」나 『한국 지명 총람』에는 동산(東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오산은 순창의 진산인 금산(錦山)을 마주보고 있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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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산. 자라 오(鰲) 자를 쓰는 오산(鰲山)은 약 500년 전 김해 김씨가 터를 잡으면서 풍수지리상 마을이 자라 형국이라 하여 자라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풍산면 대가리로 고쳤다. 따라서 오산은 자라뫼 마을에서 따온 이름이다. 오산[166.9m]은 순창 남쪽 섬진강 변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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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와 풍산면 죽곡리에 있는 산. 옥녀봉(玉女峰)은 『한국 지명 총람』에는 옥녀처럼 용모가 단정하여 얻은 이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반면 마을 주민에 의하면 햇볕을 가리는 천막을 친 형상이라 하여 전라도 방언으로 채알봉[차일봉]으로 부른다고 했다. 동쪽의 바위산은 『산경표(山經表)』를 편찬한 신경준(申景濬)의 생가가 있는 남산(南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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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사마재를 복원한 건물. 사마재(司馬齋)는 초시[생원시·진사시], 즉 사마시(司馬試)에 급제한 사람들이 모여 학문을 연마하고 후진을 양성하던 시설로 조선 시대 전국의 각 고을마다 있었다. 옥천 사마재(玉川司馬齋)는 순창 향교 및 양사재(養士齋) 등과 더불어 순창 지역의 향촌 교육과 미풍양속을 담당한 중요한 시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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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을 시조로 하고 조영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옥천 조씨(玉川趙氏)는 조장(趙璋)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옥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옥천 조씨 입향조는 조원길(趙元吉)의 큰아들 조영(趙瑛)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5346가구, 4만 984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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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경계에 있는 산. 옥출산(玉出山)은 예전에 옥이 많이 생산되어 붙은 이름으로, 이 고장을 흐르는 물은 옥천(玉川)이라 한다. 이 산에서 생산된 옥은 궁중에 진상되었고, 일본과 중국 등으로 수출되기도 했다. 또 옥을 지키기 위해 토성을 쌓았다고 하나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아마도 옥출산의 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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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대방리에서 노사 기정진의 할머니 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은 순창이 배출한 대유학자이다. 「외눈박이 손자의 명당 발복」은 노사 선생의 할아버지가 훌륭한 자손을 얻기 위해 ‘황앵탁목혈(黃鶯啄木穴)’이라는 명당을 찾아 노사의 할머니 묘를 썼는데, 후에 태어난 소년 노사가 한쪽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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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산. 산 이름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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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심산(龍尋山)은 사정 마을의 서북쪽으로 팔덕면 중심부에 솟은 산으로 용산과 청계리의 경계를 이룬다. 황룡등공(黃龍登空)으로 누런 황룡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상이라고 한다. 용산리(龍山里)는 용심산이 사람들에 의해 용산이라고 불리면서 형성된 이름으로 추정된다. 용산리는 무이산의 서남맥에서 동남으로 솟은 용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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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양신리, 구림면 월정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치리 경계에 있는 산. 용추봉(龍秋峰)은 산 남쪽에 있는 담양군 용연리 용추(龍湫)에서 따온 이름이다. 용연리에는 용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 예컨대 용연(龍淵)과 용동은 용이 살았던 연못을 말하며, 용소(龍沼)는 6·25 전쟁 때 빨치산들의 본거지였던 가막골에 있는 소(沼)로 용이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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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지를 시조로 하고 김시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울산 김씨(蔚山金氏)는 김덕지(金德摯)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울산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울산 김씨는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5세손인 자연당(自然堂) 김시서(金時瑞)가 선조인 김인후의 유허를 기리고자 순창으로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된다. 김시서의 첫째 아들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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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광암리와 인계면 도통리 경계에 있는 산. 원통산(元通山)은 일명 원퉁이산으로도 불리는데, 팔덕면 광암리 원통 마을[일명 원퉁이 마을]에서 따온 이름이다. 광암리 원퉁이 마을은 원통산 서북쪽 기슭에 있으며, 태자봉은 원통산 서북쪽 산줄기가 된다. 원통산은 순창의 북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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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곡리(月谷里)는 원래 뒷산 천룡산이 달과 같이 생겼다 하여 다리실이라고 하였다고 전해 오나, 마을 지형이 예쁜 처녀가 방 안에 단정히 앉아 있는 형상인 야월랑실형(夜月娘室形)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마을 형국이 반달과 같고, 또한 뒷산의 모양이 달을 그리워하는 토끼의 형상이라 하여 달실이라 불리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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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장리와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경계에 있는 산. 응봉(鷹峰)은 매를 닮은 형상 때문에 얻은 이름으로 매봉으로도 불린다. 노적봉~풍악산 구간이 암릉 길이라면 풍악산~응봉 구간은 육산이다. 응봉[580m]은 순창군 동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분기된 금남 호남 정맥의 산줄기가 북서쪽으로 뻗어가다 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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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보를 시조로 하고 남기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의령 남씨(宜寧南氏)는 남군보(南君甫)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의령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의령 남씨 입향조는 남기령(南起寧)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만 6529가구, 15만 394명이 거주하고 있다. 의령은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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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일을 시조로 하고 서영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이천 서씨(利川徐氏)는 서신일(徐神逸)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이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이천 서씨 입향조는 절효공(節孝公) 서릉(徐稜)의 후손인 유계(柳溪) 서영우(徐永佑)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만 3407가구, 17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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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에 있는 사찰.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적성 큰 다리 위쪽 채계산 중턱 경치가 아름다운 숲속 한적한 곳에 자리한 일광사(日光寺)는 1948년 10월 보살 오월명화(吳月明華)와 승려 김세현(金世鉉)이 작은 인법당을 창건하고 부처를 모시고 수도를 한 곳이었다. 그 후 김세현의 상좌(上佐)인 길용(吉龍)이 1965년부터 은사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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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관전리에 있는 산. 자라봉은 산의 모습이 자라 형국을 닮은 데서 유래하며, 일명 별산(鼈山), 별봉, 자라산으로 불린다. 자라봉은 순창의 북동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분기된 금남 호남 정맥이 북서쪽으로 뻗어 내리다가 팔공산에서 마령치 방향으로 성수 지맥[섬진 3지맥, 섬진강 분수령]을 나누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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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금창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경계에 있는 산. 장군봉[구림면]은 일명 투구봉·신선봉으로, 장군이 투구를 쓴 모습을 하고 있다. 구림면의 장군봉은 호남 정맥 용추봉에서 회문산을 이어주는 산의 요충지다. 순창에는 장군봉이 세 곳 있다. 내장산 장군봉은 높이 696m, 쌍치면 장군봉은 높이 606m이며, 구림면 장군봉이 780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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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옥산리에 있는 산. 장군봉[606.3m]은 옥산리 원옥 마을의 수호신으로 옛적에 어느 장군이 진두지휘하여 마을을 형성했다는 전설 때문에 유래했다. 무동·원옥·만수 등 3개 마을로 형성된 옥산리(玉山里)는 산세가 수려하고 항상 물이 가득 찬 만수제에서 흐르는 물이 옥같이 맑으며, 마을 앞에 옥 모양의 작은 산이 있다 하여 얻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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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 복실리와 인계면 갑동리 경계에 있는 산. 장덕산(長德山)은 산 아래에 있는 장덕 마을에서 따온 이름이다. 장덕은 덕을 많이 쌓아야 마을에서 훌륭한 인물과 큰 부자인 장자(長者)가 나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덕산은 순창읍 동쪽에 있는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으로 갈려 나온 금남 호남 정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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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을 시조로 하고 황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장수 황씨(長水黃氏)는 황경(黃瓊)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장수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의 장수 황씨 입향조는 무민공(武愍公) 황진(黃進)의 후예 황해(黃楷)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만 5567가구, 14만 6575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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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경광, 이선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전주 이씨(全州李氏) 시조는 이한(李翰)이며, 중시조는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이다. 전주를 본관으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조선 왕조를 이끌어 온 성씨로서 수많은 인물을 배출하고 후손 또한 번성하여 계파가 116여 개에 이른다. 순창 지역에서는 일곱 개 마을에서 집성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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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최추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전주 최씨(全州崔氏)는 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전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전주 최씨 입향조는 만육(晩六) 최양(崔瀁)의 증손자인 화서(華西) 최추(崔湫)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만 2147가구, 39만 2548명이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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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나를 시조로 하고 고득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제주 고씨(濟州高氏)는 고을나(高乙那)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제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제주 고씨 입향조는 문충공파(文忠公派) 고경(高慶)의 후예인 고득우(高得雨)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0만 954가구, 32만 595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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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주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동계면 주월리 주월 마을 어귀 오수천 옆 두 채의 모정(茅亭) 부근에 8기의 고인돌이 무리 지어 있다. 마을 주민들은 주월리 고인돌 떼를 칠성 바위라고 부른다.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서 국도 13호선을 따라가면 동계면 소재지에 이르고, 여기에서 오수면 방향 2.5㎞ 떨어져 주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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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중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에서 국도 24번을 따라 남원 방면으로 가면 개고개 동쪽에 중산리로 들어가는 어귀가 나온다. 이곳에서 북쪽 방향 1.3㎞ 거리에 위치한 중산 마을 북서쪽 500m 떨어진 논에 중산리 고인돌 떼가 있다. 마을 동쪽에는 순창군 인계면과 적성면 자연 경계를 이루면서 한 갈래의 산줄기가 남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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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에서 국도 24호선을 따라 남원 방면으로 가면 유등면 소재지로 연결되는 지방도와 교차하는 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북서쪽으로 800m 가면 나오는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 양달뜸 마을 북동쪽 지산골 농로 옆에 1호 고인돌이 있다. 1호 고인돌에서 남동쪽으로 6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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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업걸, 강진(姜震)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진주 강씨(晋州姜氏)는 고구려 때 용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진주 강씨는 상암(商岩) 강업걸(姜業傑)이 풍산면 상촌리에 들어와 정착하였고, 동암(東菴)강진 이 전라남도 영광에서 순창 설씨의 서랑이 되어 순창 금과면으로 들어와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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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덕리(昌德里)는 조선 후기 정유재란으로 마을이 폐허가 되었을 때 임진왜란 당시 창의 대장의 아들 광산 김씨(光山金氏) 김오원(金五元)이 전라남도 담양에서 가족을 잃고 피난을 와 터를 잡고 가정을 이루어 두 아들을 대문호로 성장시켰다 한다. 1835년경 마을 입구 동각을 수리할 때 벽장 속에서 「효례동 실기」가 발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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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와 남원시 대강면 입암리·옥택리 경계에 있는 산. 채계산처럼 많은 전설과 수식어가 붙은 산도 드물다. 예컨대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아서 채계산(釵笄山),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책여산(冊如山),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赤城山), 화산 옹바위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서 화산(華山) 등으로 불린다. 하지만 고시된 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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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와 구남리, 동계면 구미리 경계에 있는 산. 천태산(天台山)은 잘못된 이름이며, 천대산(天臺山)이 옳다. 유래는 하늘[天]에 닿을 만큼 높고 성스러운 곳[臺]이라는 의미다. 산기슭에 있는 천대암(天臺庵)은 규모는 작으나 그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과거에 급제를 많이 하면서 유명해졌다. 천대암에서 공부하는 선비나 부모들이 과거 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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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시산리, 둔전리, 도고리 경계에 있는 산. 철마봉(鐵馬峰) 정상에는 철로 만든 한 쌍의 천리마가 세워져 있다. 철마봉 남쪽 아래에 있는 시산리는 말이 슬피 울어 나라의 재앙을 미리 막아 주었다 하여 시산(時山)으로 불렀으나,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시산(詩山)으로 고쳤다. 그 뒤로 마을 뒷산을 철마봉(鐵馬峰)으로 부르고 있으며, 별칭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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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계리(淸溪里)는 마을이 대나무 숲으로 덮여 있어 통대 청계리라 불렀다. 고려 시대 양씨가 제일 먼저 이거하여 차츰 취락을 형성하였고, 임진왜란 후에 주변 마을 사람들이 모여 큰 마을이 되었다고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팔덕면에 속하는 청계리가 되었다. 행정 분리 시 청계리를 상죽리와 하죽리로 분리 개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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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주월리에 있는 1957년 세운 정자. 청류당(淸流堂)은 순창군 동계면 주월리 어귀 오수천의 강가에 있다. 순창군 동계면 주월리는 장수 황씨(長水黃氏)가 집성촌을 이루어 사는데, 이곳에 사는 장수 황씨 집안사람들이 선조를 기려 1957년 청류당을 세웠다. 규모는 정면 2칸, 측면 1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청류당’이라는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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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태장, 한부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청주 한씨(淸州韓氏)는 한란(韓蘭)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청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청주 한씨는 영회재(永懷齋) 한태장(韓泰章)이 인계면 갑동리 갑동 마을에 들어와 정착하였고, 인계면 심초리의 청주 한씨는 선무랑(宣務郞) 한부(韓傅)가 조선 후기 심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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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걸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초계 정씨(草溪鄭氏)는 정배걸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초계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 9264가구, 9만 3586명이 거주하고 있다. 초계는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의 지명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 『삼국사기(三國史記)』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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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궁을 시조로 하고 최순의와 최생립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초계 최씨(草溪崔氏)는 최용궁(崔龍宮)을 시조로 하고 신재(新齋) 최산두(崔山斗)를 중시조로 하며, 초계를 본관으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초계 최씨는 조선 후기 최순의(崔順儀)와 최생립(崔生立) 등이 풍산면 죽전리 죽전 마을과 유등면 건곡리 학촌 마을에 입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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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대각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월계리 경계에 있는 산. 추월산(秋月山)은 가을의 보름달이 산에 닿을 것같이 드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호남의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추월산 암봉 아래에는 단풍나무가 매우 많아 가을이면 이 풍경을 감상하러온 등산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그리고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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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영을 시조로 하고 제지환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칠원 제씨(漆原諸氏)는 제갈영(諸葛嬰)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칠원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칠원 제씨 입향조는 통덕랑(通德郞) 제지환(諸地煥)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261가구, 1만 6818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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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년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평강 채씨(平康蔡氏)는 채송년(蔡松年)[?~1251, 자는 천로(天老), 시호는 경평(景平)]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평강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평강 채씨는 전국적으로 2만 1373가구, 6만 9256명이 거주하고 있다. 평강은 강원도 북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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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급을 도시조(都始祖)로 하고 임용배, 임용계를 입향세거조(入鄕世居祖)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평택 임씨는 순창 지역 토착 성씨로 고려 충숙왕(忠肅王) 때 임중연(林仲沇)이 순창군(淳昌君)에 봉군됨으로써 후손들이 임중연을 파시조로 삼고 본관을 평택에서 순창으로 분적하여 순창 임씨(淳昌林氏)로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임중연의 아들 임선미(林先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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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와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경계에 있는 산. 가을 풍광이 아름다워 금강산의 가을 별칭을 얻은 풍악산(楓岳山)은 정상 주위에 있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풍악산은 비록 해발 600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섬진강 변의 평야 지역에 우뚝 솟아올라 조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온 산이 울창한 송림으로 이루어져 9월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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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를 시조로 하고 노광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풍천 노씨(豊川盧氏)는 노수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풍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풍천 노씨 입향조는 옥계(玉溪) 노진(盧稹)의 후손인 노광정(盧光鼎)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2183가구, 3만 939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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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오방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해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해주 오씨 입향조는 완월당(翫月堂) 오응정(吳應鼎)의 후손인 남은(南隱) 오방열(吳邦悅)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3만 1399가구, 42만 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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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남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호계정(虎溪亭)은 일제 강점기에 망국의 슬픔을 가슴에 안은 선비들이 모여서 시를 서로 주고받던 곳이다. 호계정을 지은 유동유(柳東游)는 본관이 문화(文化)이며, 고조할아버지는 강천사 삼인대에서 중종의 폐비 신씨 복위를 청한 석헌(石軒) 유옥(柳沃)이고, 아버지는 뇌천(磊川) 유호(柳灝)이다. 유호는 전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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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반월리에 있는 산. 화개산(華蓋山)은 화개산리에서 따온 이름이다. 화개산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자포리, 월성리, 봉산리와 함께 반월리로 합병되었다. 화개산은 순창의 북쪽 내장산 남쪽 산줄기에 홀로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금남 호남 정맥 완주군과 진안군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분기된 호남 정맥이 남으로 뻗어가며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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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임실군 강진면 회진리 경계에 있는 산. 회문산에는 바위로 된 천연의 문이 있어 ‘회문(回文)’을 ‘회문(回門)’으로 쓰기도 한다. 예부터 회문산은 영산으로 이름났는데, 풍수지리의 대가인 홍성문 대사가 그 산에서 도통하여 『회문산가(回文山歌)』 24혈(穴)의 명당 책자를 만들었다. 이 책에는 회문산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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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던 조선 전기 정자. 효우당(孝友堂)은 노우당(老友堂)이라고도 한다. 군인 권윤덕(權允德), 권상덕(權商德), 권숭덕(權崇德), 권준덕(權俊德), 권민덕(權敏德), 권종덕(權種德)의 여섯 형제가 효우(孝友)의 도를 다하였는데, 초당을 지어 함께 거처하였다. 1586년 순창 군수로 부임한 제봉(霽峯) 고경명(高敬命)[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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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를 시조로 하고 장경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흥덕 장씨(興德張氏)는 장유(張儒)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흥덕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흥덕 장씨는 사촌(沙村) 장경세(張經世)가 동계면 수정리에 조상의 여묘살이를 위해 들어온 것을 계기로 그 후손이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또한 동계면 동심리 흥덕 장씨는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