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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에서 유배 생활을 한 문관.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효선(孝善), 호는 신재(新齋)·문암(文巖). 증조할아버지는 김지(金地), 할아버지는 김성경(金成慶), 아버지는 판관인 김보(金俌)이다. 어머니는 사용(司勇) 최계강(崔繼江)의 딸이다. 처는 영천 부수(靈川副守) 이언윤(李彦倫)의 딸이다. 김진종(金振宗)[1496~1557]은 1496년(연산 2)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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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이자 의병장.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숙빈(叔彬), 호는 용담(龍潭)·도천(道川). 증조할아버지는 박한하(朴漢何), 할아버지는 참봉 박식(朴埴), 아버지는 승지 박양좌(朴良佐)이다. 어머니는 성산 배씨(星山裵氏)로 별좌(別坐) 배은(裵垠)의 딸이다. 박이장(朴而章)[1547~1622]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에서 태어났으며, 남명(南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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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 출신의 공신. 본관 밀양(密陽). 자는 인서(寅瑞), 호는 양촌(陽村). 부제학 박강생(朴剛生)의 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절도사를 지낸 박대손(朴大孫)이다. 박춘성(朴春成)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춘방관(春坊官)으로서 입시하여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하였다. 항상 왕의 수호를 맡았는가 하면 여러 차례 병략(兵略)을 왕에게 건의하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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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공섭(公燮), 호는 송천(松川). 증조할아버지는 양담(梁湛), 할아버지는 양이하(梁以河), 아버지는 교리 양팽손(梁彭孫)이다. 어머니는 금산 김씨(錦山金氏)로 김섬(金銛)의 딸이다. 형은 동래 부사를 지낸 양응태(梁應台)이고, 의병장을 지낸 양산숙(梁山璹)이 셋째 아들이다. 양응정(梁應鼎)[1519~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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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이자 시인.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자민(子敏), 호는 동악(東岳).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 이행(李荇), 할아버지는 이원정(李元禎), 아버지는 진사 이형(李泂)이다. 어머니는 경주 이씨로 대호군(大護軍) 이양(李崵)의 딸이다. 재종숙부인 사헌부 감찰 이필(李泌)의 양자가 되었다. 택당(澤堂) 이식(李植)의 종숙(從叔)이다. 이안눌(李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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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홍언(洪彦), 호는 화동(花洞), 초명(初名)은 임백균(任伯鈞). 할아버지는 관산군(冠山君) 임광세(任光世), 아버지는 좌통례(左通禮)를 지낸 국담(菊潭) 임희중(任希重)이다. 전라 좌의병장 임계영(任啓英)의 넷째 형이다. 임백영(任百英)[1525~1595]은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 축내리에서 출생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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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이자 의병장.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선우(善遇), 호는 삼계(三溪)·일휴당(日休堂). 할아버지는 진사 최윤범(崔尹範)이고, 아버지는 영광 훈도(靈光訓導) 최천부(崔天符)이다. 최경운(崔慶雲), 최경장(崔慶長)이 형이다. 최경회(崔慶會)[1532~1593]는 1532년(중종 27) 전라남도 화순에서 출생하였으며, 양응정(梁應鼎)·기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