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부처손과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구실사리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각지 산지에서 자란다. 부처손속에는 전 세계에 1속 700여 종이 분포하며, 그중 우리나라에는 실사리[왜실사리]·개실사리·구실사리·왜구실사리·선비늘이끼·비늘이끼·개부처손·부처손·바위손 등 1속 9종이 서식한다. 구실사리는 구슬사리, 구슬살이, 바위비늘이끼라고도 한다....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금낭화(錦囊花)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 산지에서 서식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우리나라 천마산, 가평, 설악산 등지의 중부 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등모란, 며느리주머니, 며늘치, 덩굴모란이라고도 한다. 높이 40~50㎝이다.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기린초(麒麟草)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표고 1,000m 이하 우리나라 전역에 넓게 분포하는 종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동·식물 2급 붉은점모시나비의 식이 식물이다. 비채(費菜), 백삼칠(白三七), 양심초, 혈산초[강원도 홍천]라고도 한다. 높이 10~30㎝에 이르며, 뿌리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거...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깽깽이풀은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중부 이북과 중국 만주에 걸쳐 서식하는 한국 특산 식물이다. 환경부에서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어 채집 또는 채취에 유의해야 한다. 깽이풀, 황련, 조선황령, 모황연[강원도 정선], 산련풀[북한명]이라고도 한다. 높이 15~25㎝이...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순창군 회문산에서 자생하는 남방바람꽃은 2009년 국립 수목원에서 발행하는 『한국 희귀 식물 목록』에 멸종 위기 식물로 등록되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 분포하며 1942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2006년 4월 제주도 한라산의 봄꽃을 조사하던 중 해발 560m 지점에서 발견...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땅나리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자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91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꽃이 아래를 향해서 핀다 하여 땅나리라 하며, 애기중나리 또는 작은중나리라고도 부른다. 높이 30~100㎝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면서 다닥다닥 달리며 선형 또는...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서식하는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 미치광이풀은 순창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중부·북부 지방과 일본에서 서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208번으로 외국 반출 승인 대상 식물이다. 독을 지니고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고 하여 ‘미치광이’ 또는 ‘미치광이풀’로 알려져 있다. 광대작약, 미친풀, 랑탕근, 동낭탕,...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뻐꾹나리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주로 백양산, 두륜산, 조계산 같은 남부 지방 숲 속에 분포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97번인 한국 특산종이다. 꼴뚝나리, 외계화, 꼴뚜기꽃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50㎝에 달하고,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나와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 넓은 타원형...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작약(山芍藥)은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덕유산], 경상북도[금오산], 강원도, 경기도[광릉], 평안북도, 함경도에서 자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30번으로 외국 반출 승인 대상 식물이며,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채취...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석송과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석송(石松)은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을 비롯하여 한라산·흑산도·울릉도·설악산 등지에 서식하는 상록성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석송, 산석송, 다람쥐꼬리, 뱀톱, 만년석송, 줄석송 등 석송과 1속 12종이 서식한다. 신근초(伸筋草), 사자초, 소신근, 괴근초, 봉미신근, 통신초라고도 한다. 높이 5~15㎝이다. 가지는...
-
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에 자생하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植物相)이란 어느 서식 환경에서 살아가는 식물 전체를 말한다. 식물상은 그 지역의 습도·온도·고도 등 기후와 지형적 요인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한국의 식물상이란 한국의 영토 안에 자생하는 균류·선태류·지의류·양치류·종자식물 등 모든 식물이 연구 대상이 되나, 한 사람의 연구자가 이 넓은 의미의 식물을 다 취급하는 데...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앉은부채는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을 비롯하여 전국에 분포한다. 삿부채, 산부채풀, 우엉취[경기도 광릉]라고도 한다. 높이 10~20㎝이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길이 30~40㎝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은 깊은 심장 모양이다. 잎자루가 길다. 꽃은 잎보다 먼저 3~5월에 1포기에 1개씩 나온다. 빛줄기는 길이 10~20...
-
전라북도 순창군 회문산 및 공설 운동장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 순창군 회문산의 왕벚나무는 1993년 회문산 자연 휴양림 조성 당시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순창 공설 운동장 주변의 왕벚나무는 2008년에 심었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이므로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10번으로 보호되고 있다....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점현호색(點玄胡索)은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경기도 천마산, 강원도 가야산 등지에 서식하는 한국 특산 식물로 식물 구계학적(區系學的) 특정 식물 중 하나이다. 잎 표면에 흰색 반점이 있어 점현호색이라 한다. 높이 10~25㎝이다. 황색의 덩이줄기는 1개이며, 지름 1~2㎝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길이 3...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 식물. 쥐방울덩굴은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산 가장자리와 하천 주변에 서식하며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151번이다. 또한 외국 반출 승인 대상 식물이며, 꼬리명주나비 유충의 식이 식물로 쥐방울덩굴의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꼬리명주나...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반기생 식물. 천마(天麻)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깊은 산 전역과 일본·중국·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 식물 217종 중 보존 우선순위 9번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다. 정풍초(定風草), 적전(赤箭), 적마(赤麻)라고도 한다. 높이 60~100㎝이다. 잎이 없고 감자 같은 덩이줄기...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녹나무과의 낙엽 관목. 털조장나무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조계산 및 무등산의 계곡에서 서식하며 꽃이 생강나무와 비슷하다. 높이 3m에 이른다. 잔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길이 6~15㎝, 너비 2~6㎝이다. 잎 양면에 끝까지 남아 있는 잔털이 있고, 특히 표면의...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털중나리는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을 비롯하여 제주도, 울릉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 높이 1,000m 이하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 식물이다. 미백합, 조선나리, 텅중나리라고도 한다. 높이 50~100㎝이며 가지는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비늘줄기는 길이 2.5~4㎝, 지름 1.5~2.5㎝로...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폭나무는 순창군 강천산 등지의 햇볕이 잘 드는 비탈면 계곡부에서 서식하며,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흔히 관찰된다. 팽나무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팽나무속 식물은 북반구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약 70종이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8종 2변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주팽나무, 좀왕팽나무, 팽나무라고도 한다....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푸조나무는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해발 400m 부근을 비롯하여 남부 지방의 표고 700m 이하와 경기도 및 북부 지방에서 자란다. 일본, 타이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전 세계에 서식하는 70종 중 우리나라에는 8종 2변종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곰병나무, 평나무, 검북낭[제주]이라고도 한다. 높이 20...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홀아비꽃대과의 여러해살이풀. 홀아비꽃대는 순창군 회문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북부, 중부, 남부 지방에 걸쳐 서식하는 식물 구계학적 특정 종으로 지역에 따라 은선초(銀線草), 은녹초, 지주란, 홀애비꽃대, 홀꽃대, 분엽근(分葉芹)이라고 부른다. 높이 20~30㎝에 이른다. 밑 부분의 마디에 비늘 같은 잎이 달려 있으며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