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530 |
---|---|
한자 | 原州元氏 |
영어공식명칭 | Wonju Wo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심우일 |
본관 | 원주 - 강원도 원주시 |
---|---|
세거|집성지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나루마을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배우물마을 |
성씨 시조 | 원경 |
입향 시조 | 원호영 |
[정의]
원경을 시조로 하고, 강원도 원주시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연원]
원주 원씨(原州元氏)는 크게 3개 파로 나뉜다. 고구려 보장왕이 좌명공신(佐命功臣)에 책봉하였던 원경(元鏡)을 파조(派祖)로 하는 운곡공계(耘谷公系), 고려 개국의 일등공신으로 정의대부(正義大夫) 병부령(兵部令)을 지낸 원극유(元克猷)를 파조로 하는 원성백계(原城伯系), 고려 신종 때 우시랑(宇侍郞)을 역임한 원익겸(元益謙)을 파조로 하는 시중공계(侍中公系)이다. 원천석(元天錫), 원두표(元斗杓), 원균(元均)이 원주 원씨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조선시대의 과거 급제자는 264명이다.
[입향 경위]
경기도 시흥 지역에 세거한 원주 원씨는 시중공계다. 14세인 원호영(元虎英)이 입향조다. 원호영의 차남인 송운(松耘) 원성모(元成模)[1569~1637] 장군이 병자호란 때 두 아들인 선전관(宣傳官) 원승길(元升吉), 증 호조좌랑(贈戶曹佐郞) 원이길(元頤吉)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인조가 있는 남한산성까지 가려고 했으나 송파에서 쫓겨 안산 덕물도(德勿島)에서 청나라 병사들과 결사항전하다가 순국하였다. 이후에 후손들이 대대로 시흥시 정왕동 배나루마을과 거모동 배우물마을 일대에 거주해 왔다.
[현황]
통계청의 2000년 인구 총조사 자료에 의하면 시흥시에 거주하는 원주 원씨는 288가구 1,020명이다.
[관련 유적]
원주 원씨 묘역 및 사당인 숭조당(崇祖堂)은 경기도 시흥시 봉화로144번길 107-32 일원에 있다. 「송운원성모장군순국비(松耘元成模將軍殉國碑)」는 두 곳에 있다. 시흥문화원에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138번지 옥구공원 내에 건립한 것이 있고, 또 하나는 원주 원씨 종친회에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산119-45번지에 세운 것이 있다.